분석태그 KBL 2월14일 전자랜드 vs 창원LG 요령 팁 참고사항 

<전자랜드ㅡLG>

라이벌 전자랜드와 LG의 올 시즌 5차전.

4차전까지 2승2패 호각.

양 팀 간의 지난 시즌 맞대결 전적은 전자랜드가 5승1패 우세.

전랜은 올 시즌 개막 이후 29승13패로 2위.

LG는 23승20패로 3위.

원정팀 LG 승리 찬스.

현재 순위는 한 단계 아래지만 득점 1위의 전천후 포드 메이스의 폭발적인 스킬을 앞세워 초반 흐름을 장악하면 4차전까지의 2승2패 호각을 깨고 다시 승리할 가능성 다분.

시즌 중반의 중하위권에서 3위로 도약하는데 최고의 수훈갑인 메이스의 득점력에다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SK의 김선형을 대신해 태극마크를 달게 딘 포인트가드 김시래의 페인트존 미들슛을 완벽히 활용하면 후반으로 흐를수록 게임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전망.

이에 맞설 홈팀 전랜은 어시스트 1위 박찬희의 볼배급에 단신 가드 파츠ㅡ정호근으로 이어지는 트리플 라인의 득점력이 여전히 위력적.

거기에 상황에 따른 공격 포메이션의 전환 능력도 뛰어나지만 LG의 메이스와 같은 확실한 슈터가 없는데다 공수 전환의 연결력이 스피디하지 못한 단점이 있어 크게 불안.

이렇게 볼 때 이 게임은 LG가 전반적은 흐름을 주도하면서 10점차 승리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