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태그 WKBL 2월14일 신한은행 vs 여농OK저 요령 팁 참고사항 

<신한은행ㅡOK>

라이벌 신한은행과 OK의 올 시즌 6차전.

11월17일 1차전은 70ㅡ67, 11월30일 2차전은 65ㅡ63, 12월20일 3차전은 88ㅡ77, 1월12일 4차전은 78ㅡ62, 24일 5차전은 72ㅡ69로 OK가 모조리 승리.

OK는 개막 이후 28게임에서 10승18패로 하나은행과 공동 4위.

27게임 치른 신한은 4승23패로 최하위인 6위.

5차전을 모조리 승리한 원정팀 OK가 공격과 수비 비롯한 전체적인 팀 전력에서 앞서 있어 6차전 역시 승리 분명.

지난 시즌 22연패를 기록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진 KDB의 명맥을 이어받긴 했지만 올 시즌 5차례 신한은행 전에서 모조리 승리한 자신감에다 활발한 팝업과 내외곽슛의 정확도를 그대로 유지하면 확고한 공격 패턴이 없는 신한 상대로 6연승 가능성 충분.

KB에서 이적해온 슈팅 가드 단타스의 스피디한 팝업의 위력에다 존과 맨투맨을 가미한 특유의 수비 패턴이 강한 면모를 유지하고 있고 주전들의 내외곽슛 역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오늘 게임의 승리를 예상케 하는 요인.

거기에 스몰포드 김소담과 한채진으로 이어지는 주득점라인의 속공과 외곽슛 위주의 공격패턴을 굳건히 이어가면 상대에 따라 팀 플레이에 기복이 심한 홈팀 신한이 고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

신한은 포드 겸 샌터 김단비와 슈팅가드 김아름ㅡ곽주영으로 이어지는 주득점 라인의 득점력에 승부를 거는데 이들이 파이팅 넘치는 OK의 타이트한 존투맨 수비 라인을 얼마나 돌파할 수 있을지 미지수.

특히 올 시즌 최하위가 확정되면서 그나마 짜임새 있던 팀플레이마저 상실해 승리 가능성은 더욱 희박.

OK의 15점 차 승리에 배팅 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