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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J리그 4경기 분석픽

◈요코하마 마리노스 (리그 2위 / 승승승무승)

이전 라운드 나고야 전서 2-0 승리를 따냈다. 전반 연속골을 적중하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리그 9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을 정도로 상승세가 무시무시하다. 전력 격차를 앞세워 이번 라운드도 상대를 압도하고자 한다. 득점 생산이 어려움 없이 이뤄진다. 주전 공격수 마르코스 후니오르(CAM, 이전 5경기 3골)가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퍼포먼스를 끌어올렸다. 또한 마에다(FW, 이전 5경기 1골)도 대표팀 차출 이후 다시 팀에 합류해 1선 공격수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기민한 움직임 또한 인상적이다. 상대 무른 수비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수비 대처 또한 좋다. 2경기 연속 멀티 실점을 내주는 등 불안이 컸는데 앞선 라운드서 클린 시트 달성에 성공했다. 보다 수비에 집중하는 팀을 상대론 안정적인 후방 조직을 가져간다. 분마탄(LB)과 오기하라(CDM)가 결장하는데, 대체 자원인 와다(LB)와 키다(CDM), 이와타(CDM) 등이 비슷한 수준의 수비를 자랑한다. 큰 위기를 맞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오이타 트리니타 (리그 19위 / 패승승패패)

이전 라운드 가와사키 전서 0-2로 완패했다. 21라운드서 우라와를 잡아내며 반등에 성공하나 했지만 이후 2연패로 강등권 탈출에 애를 먹는 중이다. 보다 전력이 강한 요코하마를 상대로 선전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우선 득점 성과가 쉽게 나지 않는다. 다양한 전술을 가미해보지만 효과가 미지근하다. 최전방 공격수 나가사와(FW)가 상대 집중 수비에 묶이니 다른 공격 선택지를 활용할 재간이 없다. 2선 라인과 측면 조합들까지 공격 전개와 결정에 있어 잡음을 낮다. 변화의 폭을 크게 가져가기엔 로테이션 자원의 공격 신뢰도가 낮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심지어 원정 불리까지 생각해야 한다. 올 시즌 원정 11경기서 단 1승밖에 챙기지 못했다. 무너지는 후방이 부진의 주요인이다. 홈 경기당 평균 1.2실점을 내준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8점까지 상승한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두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다양한 위기를 반복하며 무너질 것이 자명하다.

◈코멘트

요코하마가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앞세워 상대를 몰아붙일 전망이다. 이전 상승세가 상당한데다, 공·수 안정성까지 늘리고 있어 별다른 약점이 없다. 2연패로 주춤한 오이타가 저항할 재간이 없다. 다만 오이타 득점력이 떨어진 탓에 요코하마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기준점 2.5점 언·오버 ▲ 베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요코하마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1.0 요코하마 승  

[[U/O]] : 2.5 언더 ▼

◈나고야 그램퍼스 (리그 6위 / 무패승패패)

이전 라운드 요코하마 마리노스 전서 0-2로 패하며 2연패 부진에 빠졌다. 전반 이른 시간 허용한 연속 실점이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쇼난 또한 부진이 깊고, 상대적인 전력 우세가 확실하다. 선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시 공격의 고삐를 당긴다. 사이토(FW, 이전 5경기 1도움)가 최전방을 책임지고, 측면의 소마(LM)와 마테우스(RW)가 유기적인 패턴 플레이로 1선 무게감을 높이는데 신중하다. 후술하겠지만 상대 수비 조직이 상당히 허술하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이상을 생산해낼 가능성이 높다. 다만 팀 최대 강점이던 수비가 흔들린다. 이전 2경기서 전부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일정으로 주전 포백이 상당히 많은 수의 경기를 처리한 탓이다. 이번에도 주중 일정 처리로 인해 상대보다 휴식일보다 짧다. 집중력 부재에 애를 먹으며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쇼난 벨마레 (리그 17위 / 패패승패패)

이전 라운드 가시마 전서 1-2로 패했다. 현재 리그 17위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전력은 상대에 비해 절반 수준밖에 안 되고 흐름 싸움서 앞서 있는 것도 아니다. 승점 확보에 애로가 많다. 공격 성과가 쉽게 나지 않는다. 공격진 뎁스가 두텁지 않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한정적이다. 최전방 공격수 웰링턴(FW, 이전 5경기 1골)은 열심히 뛰는 것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오하시(RW, 이전 5경기 1골)는 플레이에 기복이 크다. 2, 3선 미드필더들도 안일한 전개로 공격권을 빠르게 뺏긴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공산이 높다. 수비는 원정서 더 잘 무너진다. 올 시즌 홈 경기당 평균 0.8실점을 허용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6점까지 올라간다. 스리백 위에 볼란치를 둬 탄탄한 구성을 만들고자 하나, 일대일 대인 방어 경쟁력 저하와 커버 플레이 미숙이 눈에 띈다. 멀티 실점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일정이다.

◈코멘트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나고야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전 일정서 기복이 크다는 문제를 노출하지만 팀 에너지가 상당히 떨어져있는 쇼난을 상대론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펼치기 무리가 없다. 쇼난이 난전을 유도하지만 원정서 무너지는 수비가 또 다시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스코어 차를 줄이는 것 이상의 성과를 내기 힘들다. 나고야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나고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가시마 앤틀러스 (리그 5위 / 승승패승승)

이전 라운드 쇼난 전서 2-1 승리를 챙겼다. 앞선 감바 오사카 전 승리를 포함해 연승을 탔다. 이전 상승세가 꾸준하다. 공식전 10경기서 1패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전력 싸움서도 분명 우위에 있기에 승점 3점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우선 공격 성과가 꾸준하게 나는 중이다. 점유율을 높이면서 상대 지역으로 접근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패턴 플레이로 득점을 올린다. 최전방 공격수 에베랄두(FW, 이전 5경기 3골 2도움)가 전방에서 잘 버텨주고 있고, 측면 자원인 알라노(RM) 또한 기민한 공격 가담으로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생산 이상까지 노려볼만하다. 다만 수비 기복이 다소 존재하는 편이다. 하야시(CB)와 이누카이(CB) 센터백 조합의 기본적인 역량은 좋지만 조합적인 부분서 이전 잡음을 낸다. 커버 플레이 미숙과 공간을 침투하는 공격수 마킹에 있어 불안을 노출한다. 단기간에 개선될 문제가 아니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도쿠시마 보르티스 (리그 16위 / 패패패무승)

이전 라운드 감바 오사카 전서 2-1 승리를 따냈다. 휴식기 이후 빠르게 리그 반전을 일궈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여전히 전력 열세가 두드러진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상대에 맞서는 힘을 갖췄기에 일방적으로 무너지진 않을 전망이다. 이전 2경기서 전부 멀티 득점 성과를 올렸다. ‘주포’ 미야시로(FW, 이전 5경기 1골 1도움)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니시야(LW, 이전 5경기 1골)-스기모리(RW) 윙 포워드 조합 또한 과감한 돌파와 침투로 1선에 힘을 보탠다. 개인 기량마저 좋은 선수들이라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하지만 상대 전적서 절대 열세를 보인다. 총 3번의 맞대결서 전부 패했는데, 득점은 없었고 실점은 무려 7골이나 내줬다. 올 시즌 첫 맞대결서도 점유율 61대39 우세를 잡고도 수비 집중력 저하로 경기를 내줬다. 상대 1, 2선 공격 조합 마킹을 허술하게 가져가며 위기를 지속적으로 내준 것이 크게 작용했다. 당시 경기와 비슷한 기조를 유지할 경우,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코멘트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가시마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 성과가 꾸준히 나고 있는데다, 맞대결 전적마저 좋다. 물론 수비 기복이 다소 존재하는 탓에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긴 어려워도 승기를 잡기까진 문제가 없다. 이전 경기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도쿠시마지만 여전히 수비가 흔들리고, 상대에 비해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다. 가시마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가시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아비스파 후쿠오카 (리그 11위 / 패패패패무)

이전 라운드 히로시마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7경기 무승 행진은 이어갔지만 앞선 5연패를 끊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소득이다. 팀 에너지 레벨을 일부 회복한 상태서 진흙탕 싸움을 꾀한다. 홈 승률이 좋다. 이전 11번의 경기서 5승 1무 5패를 따냈다. 경기당 평균 1.0득점으로 득점 생산에 개선을 보인다. 최전방 공격수 멘데스(FW, 이전 5경기 1골)가 활동 폭을 넓혀 공격 전 지역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윙어와 윙백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 솔로몬(RM)이 과감한 오버 ▲ 래핑으로 힘을 보탠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다만 수비는 여전히 흔들린다. 4-4-2 포메이션 아래서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두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설상가상으로 이전 라운드 퇴장당한 시치(LB)가 결장한다. 대체 자원의 경기력 신뢰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 부분서 잡음을 일으킬 공산이 높다. 1~2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세레소 오사카 (리그 12위 / 무무무승무)

이전 라운드 센다이 전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5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다. 상대 전력을 막론하고 앞서 나갈 힘을 잃었다. 심지어 리그 마지막 승리가 이전 12라운드였다. 흐름 싸움서 상대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친다. 수비가 빠르게 무너진다는 것이 불안을 더한다. 이전 리그 5경기서 3차례나 전반전 실점을 내줬다. 수비 진영이 갖춰지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상대 강공에 흔들리는 빈도가 잦다. 앞서 언급했듯, 후쿠오카는 다양한 공격 선택지를 갖고 몰아치는 힘이 선결된 팀이다. 클린 시트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다. 불행 중 다행은 공격은 인상적이다. 앞선 공식전 5경기서 도합 10득점을 뽑아냈다. 오쿠보(FW, 이전 5경기 1골)이 꾸준한 득점을 터뜨리고 있고, 타가트(FW, 이전 5경기 1골)와 키요타케(LW, 이전 5경기 2골) 또한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제 몫을 다한다. 2선 라인 마찬가지로 기민한 공격 가담으로 힘을 보탠다. 1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없다.

◈코멘트

홈 이점을 앞세운 후쿠오카가 강력한 저항에 나선다. 전력 자체는 떨어지지만 이전 라운드서 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이전 일정서 지독한 무승부 행진을 이어가는 세레소 오사카가 상대를 압도하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후쿠오카 승  

[[U/O]] : 2.5 언더 ▼

본 분석픽 은 참고 사항이므로 

본인의 선택으로 배팅을 하신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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