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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픽 8월 25일 NPB 6경기 먹튀검증소 분석픽
 

라쿠텐 골든이글스   닛폰햄에게 마지막 2경기를 모두 패배하며 2승 1무 3패로 원정 6연전을 마무리 한 라쿠텐 골든이글스다. 특히 마지막 2경기동안의 패배는 타선은 1득점에 그쳤고 투수진은 16실점을 기록하며 투타 모두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매 경기 불펜에서 추가 실점을 하는 케이스가 많았다. 불펜의 재 안정화 없이는 퍼시픽리그 1위자리를 노리기 쉽지 않을 것이다. 8월 2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유게 하야토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등판하여 3승 2패 4.78의 평균자책점 49이닝동안 53피안타 9피홈런 17볼넷 34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주목받았던 19시즌에 비해 모든 부분에서 수치가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바롯데 말린스  소프트뱅크와의 6연전 중 마지막 2경기를 패해 1위 소프트뱅크와 한 경기차 2위가 된 지바롯데 말린스다. 특히 마지막에 패배한 2경기는 믿었던 외인 투수들의 실점으로 인해 패배했다. 프랭크 허먼의 실점으로 인한 패배는 너무나도 뼈아팠다. 투수진이 안정을 되찾고 타선이 집중력을 되찾는다면 충분히 이번 라쿠텐과의 6연전을 좋은 결과로 끝낼 수 있다. 8월 2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미마 마나부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등판하여 4승 2패 4.83의 평균자책점 54이닝동안 66피안타 13볼넷 46탈삼진을 기록중이다. 9년간의 라쿠텐 생활을 뒤로하고 지바롯데로 이적한 미마 마나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최종결론 라쿠텐 홈구장에서 던진 경험이 많은 미마 마나부가 등판한다. 유게 하야토보단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지바롯데 승리

세이부 라이온즈   반면 세이부 라이온즈는 최하위 오릭스와의 6연전을 3연패 포함 3승 3패로 끝마치게 되었다. 특히 3연패 기간 동안 타선의 폭발력이 시즌 초반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계속해서 끌려가는 양상을 만들게 되었다. 걱정을 모았던 우츠미 타츠야가 6이닝 3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16번 출루하고도 2득점에 그치면서 패전투수가 되어야했다. 8월 2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타카하시 코나다. 이번 시즌 8경기에 등판하여 3승 5패 5.70의 평균자책점 47.1이닝동안 49피안타 19볼넷 44탈삼진을 기록중이다. 데뷔 시즌 이후 꾸준히 안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시즌은 역대 최고로 안좋은 시즌이다.

닛폰햄 파이터스  라쿠텐과의 홈 6연전을 3승 1무 2패로 끝낸 닛폰햄 파이터스는 라쿠텐과의 경기차를 2경기 차이로 좁히는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 세이부와의 원정 6연전을 나쁜 성적으로 끝마친다면 닛폰햄은 2위나 3위싸움이 아닌 5위 싸움을 하고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라쿠텐과의 마지막 경기는 타선과 투수진의 조화가 매우 좋았다. 이 조화가 휴식 이후에도 이어질지가 기대된다. 8월 2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우와사와 나오유키다. 이번 시즌 6경기에 등판하여 3승 2패 3.03의 평균자책점 35.2이닝동안 31피안타 13볼넷 39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이번 시즌 한층 더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결론 분위기와 타선이 처진 세이부로서는 우와사와 나오유키를 공략하기 힘들어보인다.

닛폰햄 승리

소프트뱅크 호크스   지바 롯데와의 6연전을 2승 1무 3패로 마무리하면서 1위자리 추격을 허용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다. 8월 22일 경기에서 역전 결승 2루타로 분위기를 가져온 야나기타 유타가 아니었다면 마지막 경기가 어떻게 되었을지 알 수 없다. 현재 소프트뱅크의 문제는 안타는 많이 치나 나간 주자들을 불러모으는 해결사의 부재로 인해 많은 타점을 가져오지 못한다는 점이다. 8월 2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센가 고다이다. 이번 시즌 7경기에 등판하여 4승 2패 4.29의 평균자책점 42이닝동안 42피안타 21볼넷 47탈삼진을 기록중이다. 부상 복귀 이후 예전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오릭스 버팔로스  퍼시픽리그 6위 탈출을 위해 중요했던 세이부와의 6연전에서 3승 3패에 그치며 당분간은 최하위 탈출이 힘들어지게 되었다. 특히 퍼시픽리그 1위팀인 소프트뱅크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세이부가 닛폰햄을 상대로 힘든 6연전을 보내야만 할만해졌다. 다행인것은 현재 3연승으로 어느정도 분위기를 가져왔다는 점이다. 이 분위기가 어떤 힘을 발휘할지 기대해보아야 한다. 8월 2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등판하여 3승 1패 3.41의 평균자책점 60.2이닝동안 49피안타 14볼넷 71탈삼진을 기록중이다. 19시즌 센세이셔널한 등장 이후 정상급 선발 투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종결론 소프트뱅크의 최근 타선 모습상 1점을 내는것이 굉장히 중요해보인다. 그러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그 1점을 틀어막을 수 있는 투수다.

오릭스 승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3연승의 히로시마와는 반대로 주니치에게 3연패를 당하면서 분위기가 처진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다. 주니치와의 3연전동안 단 1득점에 그치면서 타선의 페이스가 매우 떨어져있다. 3위 주니치와의 경기차는 단 한 경기다. 히로시마 원정 3연전에서 2승 1무로 좋은 분위기를 가져갔던 그때를 떠올려야 한다. 홈으로 돌아온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8월 2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카미차타니 타이가다. 이번 시즌 3경기에 등판하여 0승 1패 6.00의 평균자책점 15이닝동안 21피안타 3볼넷 14탈삼진을 기록중이다. 휴식 기간동안 얼마나 자신의 모습을 가져왔느냐가 경기의 승패를 가를것이다.

히로시마 토요카프  히로시마가 요미우리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공동 4위 한신과 야쿠르트에게 0.5경기 차이로 따라잡는데에 성공했다. 모리시타 마사토, 오세라 다이치, 엔도 아츠시 세 선발 투수의 호투가 히로시마의 약점인 불펜을 최소화하고 대어 요미우리를 잡는데에 큰 영향을 주었다. 요코하마와의 초반 2경기에서는 이 세 선발 투수가 선발 등판하지 못하는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가는냐가 관건이다. 8월 2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쿠리 아렌이다. 이번 시즌 8경기에 등판하여 2승 3패 4.40의 평균자책점 45이닝동안 45피안타 15볼넷 39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저번 시즌에 비해 볼넷은 줄이는데에 성공했으나 피안타가 살짝 많다.  

최종결론 히로시마가 좋은 분위기를 앞세워 오늘 경기도 우세하게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히로시마 승리

한신 타이거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원정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하며 요미우리와의 원정 3연전 스윕의 아픔을 잠시나마 달랜 한신 타이거스다. 하지만 충분히 해볼만 했던 마지막 경기를 계속된 불펜의 실점으로 인해 패배한 점은 아쉽다. 한신 불펜진의 믿을맨인 조 군켈과 이와자키 스구루의 실점이라 더 아쉽다. 6안타를 치고도 2득점에 그친 한신 타선이 휴식 이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 8월 2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타카하시 하루토다. 이번 시즌 2경기에 등판하여 1승 1패 0.64의 평균자책점 14이닝동안 5피안타 4볼넷 17탈삼진을 기록중이다. 19시즌과 비교하며 많은 성장을 한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니치 드래곤스  이번주 6경기에서 5승 1패,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상승세를 기록중인 주니치 드래곤스다. 센트럴리그 최하위에 쳐져있던 주니치가 센트럴리그 3위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투수진의 안정성에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승리한 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3실점 이하의 투구를 보여준 주니치 드래곤스의 투수진이다. 한신과는 4승 5패로 열세다. 8월 2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오가사와라 신노스케다. 이번 시즌 2경기에 등판하여 1승 1패 4.50의 평균자책점 10이닝동안 10피안타 3볼넷 11탈삼진을 기록중이다. 19시즌의 모습을 되찾아야한다.

최종결론 두 투수 모두 표본이 적으나 최근 타카하시 하루토의 기세로 보았을 때 기세가 좋은 주니치를 잡을 수 있어보인다.

한신 승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주니치와의 홈 3연전, 한신과의 홈 3연전이 있던 이번 일주일을 모두 루징시리즈로 보내며 홈 어드밴티지의 이점을 살리지 못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다. 타선은 꽤나 자신의 역할을 다 해주고 있으나 투수진이 과도하게 실점한다는 점이 이번 홈 6연전에서의 문제였다. 과연 이번 요미우리와의 홈 3연전에서는 도쿄 스왈로즈 투수진이 다른 모습을 보일까. 8월 2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이시카와 마사노리다. 이번 시즌 4경기에 등판하여 0승 2패 6.05의 평균자책점 19.1이닝동안 30피안타 7볼넷 14탈삼진을 기록중이다. 자신의 프로 일생을 스왈로즈에서만 뛴 원클럽 맨이나 19시즌의 마지막 불꽃 이후 내리막을 걷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히로시마의 에이스 선발 3인방에게 막히면서 한신과의 3연승 이후 이번 일주일을 3승 3패로 마무리 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다. 히로시마와의 3연전동안 상대 선발 투수를 상대로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는 점은 이번 3연전에서도 상대 투수가 에이스라면 충분히 막힐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원정에서의 3연전인 만큼 요미우리 타선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8월 25일 경기의 선발 투수는 스가노 토모유키다. 이번 시즌 9경기에 등판하여 8승 0패 1.51의 평균자책점 65.2이닝동안 43피안타 12볼넷 61탈삼진을 기록중이다. 그야말로 리그를 압도하는 중이다.

최종결론 홈에서 강한 스가노 토모유키이나 이번 시즌은 홈과 원정 가릴것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미우리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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