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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픽 6월 25일 프리미어리그 5경기 먹튀검증소 분석픽

6월25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셰필드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분석

토트넘 원정에서 1-1로 비긴 맨유. 역습 상황에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MF 포그바가 PK를 얻어내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MF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중심으로 공격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MF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MF 포그바의 호흡을 통해 공격에서 번뜩이는 장면을 기대할 수 있을 듯. DF 존스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다는 것도 4위 첼시를 추격하는 맨유가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이번 시즌 와일더 감독의 변칙적인 3-5-2 전술을 앞세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리그 재개 이후 2경기 1무1패를 기록하며 주춤하고 있다.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오심으로 인한 피해를 봤고 뉴캐슬 원정에서는 DF 이건의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에 처하면서 무너지는 모습. DF 이건의 출전정지에 GK 헨더슨이 원 소속팀 맨유 상대로 출전할 수 없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수비진의 핵심들이 결장하는 만큼 센터백들의 공격가담을 통해 경기를 풀어가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전술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가세 이후 반등한 맨유. MF 포그바까지 돌아오면서 최상의 전력으로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펼칠 수 있다. MF 포그바가 토트넘전 교체로 나와 PK를 얻어내는 등 폼이 괜찮았다는 것도 고무적.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DF 이건 GK 헨더슨의 결장으로 수비진에 불안요소를 안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맨유의 승리를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리그 재개 후 2경기 1무1패로 주춤하는 가운데 수비진의 핵심 2명이 결장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포그바가 돌아온 맨유의 -1 핸디캡 극복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지만 쓰리백의 핵심 DF 이건과 골문을 지키는 GK 헨더슨 없이 맨유 원정에 나서는 만큼 MF 포그바가 돌아온 맨유의 공격이 지난 맞대결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도 노려볼 만하다.

일반: 맨유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6월25일 뉴캐슬 애스턴빌라 프리미어리그분석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둔 뉴캐슬. 상대의 퇴장 이후 수적 우세를 앞세워 3골을 몰아쳤다. 승점 38점을 얻어 강등권인 18위 본머스와 승점 11점차로 달아나면서 잔류의 가능성을 높였다는 것도 고무적. 특히 홈에서는 이번 시즌 15경기 12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6승6무3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견고한 수비에 비해 MF 셸비의 5골이 팀 내 최다 득점일 정도로 공격수들이 부진하다는 점. MF 콜백 DF 빌렘스의 부상에 MF 롱스태프 형제 DF 더밋,클라크 등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되는 선수들의 수도 적지 않다.

원정에 나서는 애스턴 빌라. 첼시 원정에서 두줄 수비를 통해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막고 오히려 세트피스 기회를 살리며 리드를 잡았지만 첼시의 선수교체 이후 생긴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서 연달아 2골을 내줘 역전패하고 말았다. 최근 리그 6경기 1무5패를 기록할 정도로 고전하면서 승점 26점으로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상황. FW 웨슬리 MF 드링크워터 DF 기베르,엥헬스 GK 히튼 등 기존 부상자들 공백도 여전하다. 다만 에이스 MF 그릴리쉬의 번뜩이는 활약이 여전하고 셰필드 유나이티드,첼시 두 상위권 팀 상대로 보여준 수비에서의 집중력은 리그 중단 전보다 확실히 나아졌다는 점. DF 하우스를 타겟으로 한 세트피스가 효과적이었다는 것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3-0으로 대파한 뉴캐슬. 다만 상대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속에 얻은 결과였다. 이번 시즌 견고한 수비력에 비해 30경기 28득점으로 공격력에는 아쉬움이 있는 만큼 잔류를 노리는 애스턴 빌라의 리그 재개 후 수비 집중력이 전보다 나아진 것을 고려하면 무승부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뉴캐슬이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홈에서 6승6무3패로 강했지만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득점력에는 아쉬움이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원정팀 애스턴 빌라가 잔류에 대한 동기부여를 앞세워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홈팀 뉴캐슬이 안방에서 15경기 12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견고한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도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추천)

6월25일 노리치시티 에버턴 프리미어리그분석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재개 첫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한 노리치시티. 승점 21점으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FW 푸키를 중심으로 공격의 핵심들이 건재하지만 MF 스티페어만 DF 핸리,바이람,짐머만 등 부상으로 인한 수비진의 공백이 상당한 모습. 특히 팀의 주장이자 수비 핵심인 DF 핸리의 공백이 대량실점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 DF 핸리가 사실상 시즌아웃 수준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노리치시티의 잔류를 위한 반등이 쉽지 않아 보인다.

원정에 나서는 에버턴.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수비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리버풀의 공세를 틀어막고 승점 1점을 얻었다. 최근 4경기 2무2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FW 월콧,토순 MF 그바맹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MF 델프 DF 시디베,미나의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첼로티 감독의 4-4-2 전술이 점점 자리를 잡고 있고 FW 칼버트-르윈,히샬리송 콤비가 23골을 합작할 정도로 이번 시즌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 원정에서 3승3무9패로 약했지만 감독 교체 이후 최근 4경기 2승2패에 2패가 아스날,첼시 같은 강팀과의 경기였다는 점은 원정 징크스 극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

리그 최하위 노리치시티. 잔류를 위해 반등이 시급하지만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심각하다. 에버턴이 비록 원정에서 약했지만 리버풀과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리그 재개 후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보인다는 점에서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는 노리치시티 상대로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핸디캡: 노리치시티가 사우샘프턴에 0-3 완패를 당하는 등 핵심 수비수들의 이탈이 치명적인 결과를 낳았다는 점에서 원정에 나서는 에버턴도 핸디캡 극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언더오버: 리그 최하위 노리치시티가 수비진의 핵심들이 이탈하며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는 점. 강등권 탈출을 위해 공격에 비중을 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원정에 나서는 에버턴과 난타전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일반: 노리치시티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6월25일 울버햄튼 본머스 프리미어리그분석

웨스트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둔 울버햄튼. 주포 FW 히메네즈의 결승골을 앞세워 리그 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승점 46점으로 6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4위 첼시와는 승점 5점차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상황. 무엇보다 부상자 없이 풀전력을 가동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MF 무티뉴,네베스가 이끄는 중원이 탄탄하고 FW 히메네즈,트라오레,조타 삼각 편대의 조화도 좋은 모습. 최근 본머스 상대 3경기 2승1무로 강한 면모에 특유의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전개가 코로나 중단 여파에도 변함없었다는 것도 인상적으로 보이낟.

원정에 나서는 본머스. 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0-2 패배를 당해 최근 5경기 1무4패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승점 27점으로 리그 18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코로나 휴식기를 통해 MF 브룩스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경기감각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MF 프레이저가 계약 문제로 출전하지 않고 있고 MF 빌링 DF 다니엘스는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30경기 29득점에 그치며 본머스 특유의 공격력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원정에서는 3승1무11패에 그칠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웨스트햄을 2-0으로 꺾은 울버햄튼. 강한 압박을 토대로 특유의 팀 컬러를 그대로 유지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본머스 상대 최근 3경기 2승1무로 강했다는 것도 고무적. 본머스가 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2로 패하며 역습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줬고 원정에서 특히 3승1무11패로 약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홈팀 울버햄튼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본머스가 이번 시즌 원정에서 3승1무11패로 특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울버햄튼의 속도감 있는 역습에 불안요소를 드러낼 수 있는 만큼 -1 핸디캡도 홈팀 울버햄튼의 우세를 전망한다.

언더오버: 본머스가 원정에서 15경기 26실점으로 수비가 불안했다는 점에서 웨스트햄 상대로 좋은 팀 컨디션을 보여준 울버햄튼의 속도감 있는 공격에 약점을 노출할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의 가능성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일반: 울버햄튼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6월25일 리버풀 크리스탈팰리스 프리미어리그분석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답답한 내용 끝에 0-0으로 비긴 리버풀. 리그 우승까지 승점 5점을 남겨두고 있다. MF 샤키리,밀너 DF 클라인,마팁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에버턴전에 결장한 FW 살라 DF 로버트슨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지만 훈련 부족 등으로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 변수. 8경기동안 승점 5점만 추가하면 되는 만큼 무리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무엇보다 에버턴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이 실망스러웠다는 것을 고려하면 선 수비 후 역습이 장기인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는 더욱 쉽지 않을 수 있다.

원정에 나서는 크리스탈 팰리스. 본머스 원정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4연승을 달렸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에 FW 아예우,자하,벤테케를 중심으로 피지컬을 앞세운 역습이 위력적인 모습. MF 슐럽 DF 켈리,톰킨스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호지슨 감독 특유의 역습축구가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리버풀 상대로 최근 5연패를 당하고 있기는 하지만 1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1골차 승부였을 정도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만만치 않았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리그 우승까지 승점 5점을 남겨둔 리버풀. 다만 FW 살라 DF 로버트슨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라는 점. 에버턴 상대로 고전하며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 불안요소다. 특히 크리스탈 팰리스 상대로 최근 5경기를 모두 이겼지만 4경기가 1골차 승부였을 정도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선 수비 후 역습에 고전한 것을 고려하면 조심할 필요가 있다.

핸디캡: 홈팀 리버풀에게 -2 핸디캡이 주어졌다는 점.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전 5연승에도 4경기가 1점차 승부였을 정도로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고전한 것을 고려하면 -2 핸디캡은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충분히 걸어볼 만하다.

언더오버: 리버풀이 에버턴 상대로 답답한 공격을 펼치며 고전한 가운데 FW 살라 DF 로버트슨이 복귀하더라도 100% 컨디션은 아니라는 것을 고려하면 크리스탈 팰리스의 견고한 수비에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3.5 기준 언더를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2 핸디캡 패 (추천)

언더오버: 3.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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