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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픽 6월 21-22일 프리미어리그 3경기 먹튀검증소 분석픽

6월21일 뉴캐슬 셰필드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분석

승점 35점으로 리그 13위를 달리고 있는 뉴캐슬. 29경기 25득점 41실점으로 공격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자가 5골을 넣은 MF 셸비일 정도로 공격수들의 부진이 아쉬운 모습. 더불어 MF 콜백 MF 롱스태프 형제 DF 빌렘스,더밋,클락 등 부상으로 인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 결장하는 선수들의 공백도 가볍지 않은 모습. 다만 브루스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이 홈에서는 14경기 12득점 12실점으로 끈적한 수비를 자랑하며 5승6무3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셰필드 유나이티드 상대로도 이번 시즌 2-0 승리를 거두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원정에 나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치명적인 골라인 판독 오심으로 인해 득점을 인정받지 못하면서 승점 3점이 1점으로 둔갑했다. 4위 첼시와의 승점차를 2점으로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승점 4점차가 됐다는 것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 있을 듯. 더불어 주전 수비수 DF 오코넬이 애스턴 빌라전에 결장한 가운데 뉴캐슬 원정에도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센터백들이 적극적으로 공격 작업에 가담하고 미드필더들이 많은 활동량으로 커버하는 독특한 3-5-2 전술을 사용하는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견고한 수비에 비해 공격의 세밀함은 다소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비적인 뉴캐슬 상대로는 다소 고전할 수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특히 원정에서는 4승8무2패로 잦은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홈에서 짠물수비를 자랑하며 5승6무3패로 강한 뉴캐슬. 다만 전방에서 결정을 지어줄 해결사의 부재가 아쉽다. 원정에 나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주중 애스턴 빌라전 여파로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고 견고한 수비에 비해 상대의 두터운 수비를 무너뜨릴 세밀함은 다소 부족하다는 점에서 두 팀이 무승부를 거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원정에서는 4승8무2패로 무승부가 많았다는 점. 홈팀 뉴캐슬이 안방에서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홈팀 뉴캐슬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홈에서 14경기 12실점만 허용하고 있는 뉴캐슬의 수비적인 성향을 고려하면 견고한 수비에 비해 공격의 세밀함이 아쉬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는 1골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2.5 기준 언더를 노려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일반: 무승부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6월22일 애스턴빌라 첼시 프리미어리그분석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긴 애스턴 빌라. 골라인 판독 오심이 나오면서 승점 1점을 얻는 행운을 얻었다. 승점 26점으로 16위 웨스트햄과의 승점차도 1점으로 줄인 상황. 첼시를 잡아낼 경우 강등권 탈출을 노려볼 수 있다. 다만 셰필드 유나이티드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점. FW 웨슬리 MF 드링크워터 DF 엥겔스,기베르 GK 히튼의 부상 공백에 에이스 MF 그릴리쉬가 뺑소니 혐의로 기소되면서 사고를 쳤다는 것이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이번 시즌 7골 6도움으로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정도로 애스턴 빌라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후유증을 드러낼 수 있다.

승점 48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첼시. 램파드 감독 부임과 함께 유망주들 위주로 리빌딩에 나서면서 이번 시즌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리그 중단 전까지 4위를 유지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과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MF 조르지뉴가 징계로 결장하는 가운데 MF 허드슨-오도이,반 힌켈 DF 토모리가 부상으로 인해 이탈했다는 점은 아쉽지만 부상에 시달리던 중원의 핵 MF 캉테가 돌아왔고 FW 에이브럼,풀리식 MF 마운트 같은 신예들의 활약에 FW 윌리안 MF 코바치치 등 기존 자원들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는 모습. 특히 DF 뤼디거의 복귀로 수비진이 정상화됐다는 것도 수비진의 안정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비긴 애스턴 빌라. 오심 덕에 승점 1점을 얻었지만 에이스 MF 그릴리쉬가 뺑소니 혐의로 기소되는 악재가 생겼다. 주포 웨슬리의 부상 이탈에 DF 기베르,엥겔스 GK 히튼의 부상으로 수비진에 악재가 있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첼시가 MF 캉테 DF 뤼디거의 복귀로 수비에서 한층 안정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맞대결 5연승중인 애스턴 빌라를 제물로 챔스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핸디캡: 애스턴 빌라가 주중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을 치르고 곧바로 첼시를 상대하는 체력적인 부담에 수비진의 부상자가 속출했다는 점. 에이스 그릴리쉬가 뺑소니 혐의로 기소되는 악재까지 있는 만큼 첼시를 상대로 무기력한 모습으로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언더오버: 수비진의 핵심들이 결장하는 애스턴 빌라. 첼시 상대로는 최근 5연패를 당할 정도로 약했다는 점에서 주축 선수들의 복귀로 공수의 밸런스를 기대할 수 있는 첼시의 완승을 노려볼 수 있는 만큼 2.5 기준 오버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일반: 애스턴 빌라 패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6월22일 에버턴 리버풀 프리미어리그분석

승점 37점으로 리그 12위에 머물러 있는 에버턴. 이번 시즌 과감한 투자로 전력을 보강한 것에 비해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하면서 반등에 성공했고 안첼로티 감독의 4-4-2 전술에 익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 FW 토순,월콧 MF 그바맹,델프,베르나르드 DF 미나 등 부상자들이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FW 칼버트-르윈,히샬리송 콤비가 23골을 합작하고 있고 부상에서 돌아온 MF 고메스의 복귀가 중원에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는 최근 7경기 6무1패로 승리하지는 못해도 쉽게 패배를 헌납하지 않는 모습.

원정에 나서는 리버풀. 2위 맨시티에 승점 22점을 앞서고 있어 남은 9경기중 2경기만 승리하면 30년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눈앞에 다가온 우승이 날라갈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리그 재개가 가장 반가운 팀이라고 볼 수 있을 듯. 다만 첫 경기부터 더비 라이벌인 에버턴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는 점. MF 샤키리 DF 클라인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FW 살라 DF 로버트슨이 부상으로 인해 에버턴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이 불안요소. 특히 에버턴의 홈인 구디슨 파크에서는 최근 7경기 1승6무로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다.

에버턴이 이번 시즌 리그 12위에 머물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안첼로티 감독 부임을 통해 팀에 변화를 줬다는 점. 홈에서는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최근 승리는 없지만 7경기 6무1패로 쉽게 승점 3점을 헌납하지 않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3개월만에 치르는 경기라는 변수가 있는 만큼 리버풀이 고전할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핸디캡: 에버턴이 홈에서는 리버풀 상대로 쉽게 패하지 않았다는 점. FW 살라 DF 로버트슨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리버풀의 상황을 고려하면 리버풀이 많이 우세하기는 하나 `머지사이드 더비’라는 변수를 감안해 홈팀 기준 +1 핸디캡은 에버턴의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에버턴이 홈에서는 리버풀 상대로 최근 7경기 6무1패로 쉽게 무너지지 않는 상당한 저항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FW 살라 DF 로버트슨이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리버풀이 고전할 수 있는 만큼 저득점 양상의 경기가 펼쳐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무승부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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