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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픽 5월 07일 KBO 프로야구 5 경기 먹튀검증소 분석픽

<LGㅡ두산>

잠실 라이벌 LG와 두산의 올 시즌 3차전.

6일 벌어진 2차전은 두산이 5ㅡ2 승리. 5일 1차전 2ㅡ8 패배를 만회.

지난 1일 벌어진 프리게임에서는 LG가 3ㅡ2로 승리.

LG는 작년 시즌 페넌트레이스 전적 79승1무62패로 4위.

두산은 88승1무55패로 우승한 뒤 한국시리즈에서도 키움을 4연승으로 제압하고 통합 우승.

오늘 오후 6시30분 LG 홈구장 잠실에서 시작될 3차전에서 홈팀 LG는 2차전 패배의 최대 원인인 고질적인 타격 부진을 만회하지 못하면 

상당한 고전이 예상된다.

거기에 느슨한 내야 수비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허용하는 종래의 단점을 수시로 나타내 불안은 더욱 가중.

선발 투수는 예상 외로 6선발 라인에 속해 있던 10년 생 우완 정찬헌.

작년 성적 역시 13게임에서 1승1패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해 올 시즌의 활약도가 주목되는데 주무기인 투심과 슬라이더의 스피드를 끌어올리지 못하면 찬스에 강한 두산 타선의 응집력을 저지하기 어려울 전망.

어제 2차전에서 LG 선발 송은범을 비롯한 7명의 계투진을 차례로 공략해 승리를 합작한 1 박건우, 2번 정수빈, 3번 오재일, 4번 김재환, 5번 헤르난데스, 6번 최주환 등 두산의 주력 타자들이 평상시 타격 감각으로 팀배팅하면 최소 7득점 가능.

특히 정찬헌이 볼카운트를 길게 이어가며 초반 페이스 관리에 실패할 경우 3회 이후 두산 타선에 난타당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원정팀 두산 선발은 올해 메이저에서 데뷔한 우완 플렉센.

박자 빠른 투수 스타일에 5구종 변화구의 볼배합이 정밀. 작년 시즌 트리플 A 27게임에 출전해 10승9패 방어율은 2.21로 우수.

5구종 주무기 중에서도 최고의 승부구로 평가받는 역회전 투심과 포심으르 의도한 대로마나 구사하면 상대 투수에 따라 타격에 기복이 심한 LG 타선이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운 상대.

어제 2차전에서 두산 선발 이영하의 평범한 슬라이더를 정확히 공략하지 못한 1번 이천웅, 2번 정근우, 4번 김현수, 5번 라모스, 6번 김민성, 7번 오지환 등 LG 주력 타자들이 플렉센 상대로 오늘도 적지 않은 곤욕을 치를 듯.

두산이 1.5 핸디 뺐겨도 최소 4점 우세.

<SKㅡ한화>

라이벌 SK와 한화의 올 시즌 3차전.

6일 2차전은 SK가 5ㅡ2로 이겨 전날 1차전 0ㅡ3 패배를 만회.

작년 시즌 양 팀 간 맞대결 전적은 SK가 12승4패 우세.

SK는 지난 1일 키움과의 프리게임에서 3ㅡ5 패배. 작년 페넌트레이스 전적은 88승1무55패로 3위.

한화 역시 이날 KT에 13ㅡ15로 패배. 작년 시즌 58승86패로 9위. 지난 1일 끝난 올 시즌 프리게임에서 2무4패로 최하위인 10위.

오늘 오후 6시30분 SK 홈구장 인천 문학에서 시작될 3차전에 등판할 홈팀 SK 선발은 베테랑 우완 언더드로 박종훈.

프로 11년 차를 맞는 올 시든 들어 주무기인 잠수함 슈트를 능가하는 고낙차 

스크류볼과 커브를 개발해 상대 타자의 스타일에 따른 볼배합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

특히 타자의 허리 부근에서 급격히 무릎 쪽으로 떨어지는 스크류볼의 위력이 절대적.

어제 2차전에서 SK 선발 핀토의 정밀한 컨트롤에 단 5안타의 부진으로 물러난 3번 호잉, 4번 이성열, 5번 김진행, 6번 김태균, 7번 이용규, 8번 하주석 등 한화 주력 타자들이 핀토보다 구종이 다양한 박종훈의 템포 빠른 피칭에 오늘도 크게 고전할 전망.

특히 슬러거 호잉이 1차전 3타수 무안타에 이어 어제도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난 사실을 감안하면 오늘 3차전 역시 

박종훈의 잠수함 슈트에 정상적인 타격을 할 수 있을지 미지수.

원정팀 한화 선발은 13년 생 우완 장시환.

작년 시즌 27게임에 나와 6승13패. 방어율 4.15. SK 전 1승2패.

어제 2차전에서 솔로와 투런 2발의 홈런으로 간단히 승리를 견인한 6번 한동민을 비롯해 작년 시즌 홈런 공동 2위인 3번 최정과 4번 로맥, 거기에 5번 정의윤, 7번 고종욱, 8번 이재원이 가세할 SK 주력 라인이 전성기 지나 직구 스피드가 크게 떨어진 장시환의 밋밋한 피칭을 평상시 프리배팅으로 공략하면 최소 7득점 가능.

게다가 장시환이 오버페이스로 초반 강판당할 경우 한화의 불펜진 로테이션이 갑작스럽게 붕괴될 가능성도 엿보인다.

핸디와 언더오버 관계 없이 SK가 최소 6점 우세예상

<KIAㅡ키움>

라이벌 KIA와 키움의 올 시즌 3차전.

어제 벌어진 2차전은 키움이 3ㅡ2 역전승. 5일 1차전 11ㅡ2 대승 이어 2연승.

양 팀 간의 작년 시즌 맞대결 전적 역시 키움이 10승1무5패 우세.

키움은 지난 1일 SK와의 프리게임에서 5ㅡ3 승리. 작년 시즌 86승1무57패로 2위 차지했지만 두산과의 한국시리즈에서 4전 전패로 우승 실패.

KIA 역시 이날 NC와의 프리게임에서 4ㅡ0 승리로 자신감. 작년 시즌 성적은 62승2무80패로 7위.

7일 오후 6시30분 KIA 홈구장 광주에서 시작될 이 게임은 홈팀 KIA의 대반격 분위기로 상황이 역전될 전망.

1차전에서 성급한 타격으로 초반 흐름을 뺐겨 완패를 당한 뒤 2차전에서는 초반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해 역전을 당했지만 시범경기 타격 2위인 메이저 슬러거 터커를 중심으로 편성된 클린업트리오의 응집력이 살아나면 2연패 부진을 만회할 가능성 다분.

선발 투수는 2년 생 우완 이민우. 2차전 선발로 나왔던 메이저 에이스 브룩스에 비해 직구 스피드와 변화구의 각도가 예기하다는 평가. 프로 데뷔 이후 66게임에 나와 5승10패로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예리한 볼배합으로 상대 타자를 엮어내는 위기 극복력이 탁월.

어제 2차전에서 8회 초 우중간 3루타로 승리게 이겨한 1번 서건창을 비롯해 2번 김하성, 3번 이정후, 홈런 1위 4번 박병호, 5번 모터, 6번 임병욱, 7번 박준태 등 키움 주력 타자들이 이민우의 초스피드 직구와 체인지업에 정밀한 타이밍 맞출 수 있을지 미지수.

원정팀 키움 선발은 5년 생 우완 최원태.

작년에 비해 구종이 다양해지고 제구력도 좋아졌지만 확실한 결정구가 없어 고비에서 통타당하는 단점이 여전한 것이 변수이자 불안 요인.

어제 2회 말 선제 솔로홈런 날린 4번 최형우를 비롯해 시범경기 타격 2위인 메이저 슬러거 5번 터커, 테이블 세터 1번 박찬호와 2번 최원준, 3번 김선빈, 6번 장영석이 가세할 KIA 주력 타선이 배트 짧게 잡고 단타 위주 팀배팅으로 저스트미팅하면 최소 6득점은 가능할 전망.

KIA가 1.5 핸디 업고 3점 차 승리예상

본 분석픽 은 참고 사항이므로 

본인의 선택으로 배팅을 하신 결과에 

먹튀검증소는 절대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