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는 금요일 KCC에게 대역전승을 거뒀다. 랜드리의 막판 활약이 대단했다.

Sk는 금요일 삼성을 홈에서 잡고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수확 중이다.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시즌 맞대결에서는 케이티가 3승 2패로 리드 중이다.

케이티는 지난 경기에서 랜드리가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시종일관 끌려다니던 경기를 막판 8점을 폭발시키며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국내 가드진의 활약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SK는 경기력이 좋다. 헤인즈와 김선형 안영준 김민수의 라인업이 충분히 위력을 발휘 중이다. 최근에는 로프튼까지 적극성을 보여주며 헤인즈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상대가 랜드리라면 헤인즈도 적극적인 수비가 가능하다. 그리고, 컨디션 좋은 양홍석은 안영준과 최준용등 사이즈 좋은 매치업들이 활약을 막을 수 있다. 가드 포지션에서도 사이즈와 운동능력이 확실히 우세한 김선형이 허훈과 최성모 상대로 우세를 보일 것이다.

SK가 승리할 것이다. 저득점보다는 다득점의 가능성이 커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