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KBO] 18:30 축구분석 두산 vs SK

두산- 전 경기 우천으로 하루쉬고 선두권싸움을 펼친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더욱더 1위를 확정짓기위해 달려가는 두산베이스이다. 문승원을 매우 빨리 공략하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갔다. 이용찬이 홈런 두방을 내주긴했지만 그외에는 매우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가져간부분, 타자들이 득점권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역시 양의지에 최근 모습은 어느투수도 막을수 없어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홈에서 강한점을 그대로 보여준 경기였다. 특히 리드를 잡으면 내주지않고 그 기세를 개속해서 이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팀타율이 높기때문에 타격에서는 문제가없는 모습, 오늘처럼 선발에 호투만있다면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기에는 어려워보이지는 않는다.노수광 한동민 최정을 묶어버리면서 SK의 타선은 잠재운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다. 두산에 불펜도 매우 안정적이기에 내일 경기도 타격만 막아버린다면 대승까지도 거둘것이라고 생각한다.

선발에는 유희관이 올라온다.  올시즌 초반 부진으로 인해 올라오지 못하다 다시한번 기회를 잡게되었다. 두산 선발진의 싱크홀이 되버린 유희관,  유희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느린 패스트볼인데, 프로 선수로서는 드물게 속구 구속이 상당히 낮다. . 빠른 구속으로 상대를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뛰어난 완급조절과 제구력으로 타자와 승부하는 타입. 하지만 너무 배팅볼이라는 사실이 내일 경기 SK를 상대로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SK- 선두로 치고 올라가야 하는 SK, 하지만 두산이 홈에서 너무 강하다. 이용찬 을 공략하지못하고, 선발 문승원이 너무 빨리 무너져버린 모습이 안타깝다. 또한 상위 타선에서 침묵했다는 점도 타격적인 밸런스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긴했다. 너무 공격적인 스타일에 타격이 작년과 같이 점점 문제점으로 들어나버리고 있다. 순위에서 뒤쳐지지 않기위해서 승리를 가져가야한다. 이경기를 진다면 1패이상에 느낌이기에 꼭 승리를 가져가야한다. 어렵게 한화를 꺾고 2위로 다시올라온것에 비해 계속해서 너무 무기력하게 경기를 내주고있다. 또한 선발이 버텨주어야하지만 호투뒤에 너무나도 많은 실점을 내주는 선발들에 모습과 불펜들에 안정감없는 투구를 보면 너무 답답하다. 리그2위에 모습을 보여줘야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고있다. 두산이 아무리 강하다해도 순위싸움을 위해서는 꼭 내일경기 가져가야한다. 최정이 살아나기를 기대해야하며, 홈런이아닌 안타로 득점을 내는 전술이 이루어져야할것이다

국내에이스 김광현이 연승을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올 시즌 복귀후 매우 좋은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극단적인 오버핸드 폼을 가진 좌완투수. 188cm의 키에서 역동적으로 내리꽂는 포심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를 주로 사용하며, 그 외에 체인지업, 투심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 스플리터 등의 구종이 있지만 잘 쓰진 않는다. 토미존 수술 이후로 최고구속이 조금 오른듯 하다 물론 이닝제한 때문에 조금 몸을 일찍 끌어올리는 것일지는 몰라도 현재까지 3경기 평균구속은 146km/h 정도에서 형성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재기에 성공한 이후 김광현은 예전과는 크게 다른 투수가 되었다. 나쁘게 말하면 장점을 잃어버리고 평범한 크보급 투수가 된 것이고, 좋게 말하면 좀 더 솔리드한 완성형 투수가 된 것. 여담으로 투구폼이 지나치게 다이나믹한 덕에 도루저지 면에서는 약점을 보이는 투수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엄청난 호투를 보여주며 최근기세는 전성기만 하다. 내일 경기 연패를 끊기위해 최고에 카드이다.

최종결론

매우 재미있을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 하지만 유리 한쪽은 역시 홈팀인 두산이다. SK 의 타격을 침묵 시켜버리는 투수들에 호투가 이어지고 있다. 계속해서 꿈에서 열리는 만큼 두산은 격차를 벌리기 위해서 승리를 가져 갈려고 할 것이다. 이번경기에 가장 큰 관건은 SK에 타격을 계속해서 잠재울수 있는지가 가장큰 포인트가 될 것이다. SK도 충분히 반등을 할 만한 전력이면서 두산에게 계속된 패배를 생각하지않을 것이다. 조심스래 SK에 승리를 예상하고싶다

SK에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