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5 [A매치] 03:00 축구분석 세르비아 vs 칠레 

세르비아-​ 세르비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에서 아일랜드, 웨일스, 오스트리아, 조지아, 몰도바와 한 조에 묶였다. 뚜렷한 강자는 없지만 비슷비슷한 전력을 가진 나라가 몰려있어 일각에서는 '진정한 죽음의 조'라고 불릴 만큼 본선 진출의 판도를 예상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세르비아는 당당히 조 1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가장 중요선수로, 네마냐 마티치이다. 세르비아의 단단한 중원을 책임지는 지휘자다. 강력한 중원 장악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전술을 구사하는 세르비아의 플레이 스타일은 마티치의 존재로 인해 큰 탄력을 받는다. 두 번의 실패를 겪은 세르비아는 오랜만에 돌아온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평가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월드컵에 보여줘야할 전술을 시험해볼수 있는 아주좋은 기회, 거기에 홈이라는이점까지 있다. 타디치,콜라로프,마티치,이바노비치 등 이름값있는 선수들도 몇명 보유하고 있다. 2012년 칠레를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 경기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난 뒤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거의 첫만남이라 해도 관건이 아니다. 세르비아는 피파랭킹 35위로 높은팀은 아니지만 팀자체에 조직력이 안정적이며 위협적이기에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있다. 최근 경기 6승 2무 2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있다. 월드컵에 나가기전 조직력을 다듬고 전술을 맞춰볼 좋은 기회, 칠레에 주전들도 빠졌고, 월드컵 탈락으로 인해 큰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에서 역시 유리한 팀은 세르비아이다. 좋은 경기를 기대한다.

칠레- 피파랭킹 9위에 있는 칠레, 남미축구에 매우 강국으로써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2018러시아월드컵에 진출하지못하며 탈락에 쓴맛을 보았던 칠레, 월드컵에서 못보는 제일아쉬운 팀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칠레는 월드컵 진출 탈락이후 루에다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 산체스,비달 등 핵심자원이 제외되면서, 신예들을 주축으로 경기를 치른다. 역시 핵심선수들에 공백이 매우 큰모습, 루마니에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10명으로 싸운 경기였기에 경기력은 좋았던 경기, 피파랭킹에서 세르비아에게 매우 앞서있지만 지금으로써는 거의 첫맞대결이기에 쉽게 물러서지는 않을것이며, 피파랭킹에 9위에 힘을 보여주지않을까 생각한다. 최근 10경기 2승 3무 5패로 매우 저조한 성적 피파랭킹 9위답지않은 성적을 보여주고있다.  거기에 핵심선수가 둘이나 빠지면서 전력은 더 약해진 모습 세르비아를 원정에서 상대하기 버거워보이기는 하다. 하지만 신예선수들이 좋음 모습을 보여주기에 기대는 되는 모습이다. 월드컵 탈락으로 자존심을 구긴 칠레가, 월드컵에 나가는 세르비아에게 복수를 할수 있을지 기대가 되지만, 어려워보인다는 것은 최근기세로 봐도 사실이다. 하지만 좋은 경기만 펼쳐주었으면 좋겠다.  

최종결론 

2012년이후 처음만나는 두팀, 사실상 이번 대결이 최근 첫맞대결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유리한쪽은 홈 잇점을 가져가는 세르비아이지 않을까, 또한 동기부여와 월드컵준비를 해야되는 입장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위해 승리를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칠레가 피파랭킹 9위로써 세르비아에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려는동기에 찬물을 뿌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한다. 워낙 공격적인 팀이고 실력을 갖춘 칠레이기에 월드컵에 나가지못하는 복수를 해줄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한다. 세르비아가 홈 잇점이 있으며, 칠레에 산체스와 비달, 아주 큰 두명에 핵심선수가 빠져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분명 유리한쪽은 세르비아이지 않을까 싶다. 혹여나 분위기를 올려주기위해 설렁뛰어주지도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한다. 결론적으로 유리한 쪽은 세르비아, 주전들이 건재하며, 분위기를 올려야하기 때문에 동기가 매우 강하다고 생각한다 

세르비아에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