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0일 세리에A 4경기 분석픽

◈제노아 CFC (리그 20위 / 승승패승패)

이전 개막전서 인터 밀란에 0-4로 완패했다. 이른 시간 연속 실점을 내주며 상대에 끌려갔고, 마땅한 저항 한 번 해보지 못한 채 무너졌다. 이번 라운드 상대 또한 전력이 강한 팀 중 하나다. 2연패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수비적 운영에 나서지만 불안은 크다. 선수 개개인 경쟁력이 떨어지는 탓에, 상대 빠르고 강한 공세를 적절하게 방해하지 못한다. 스리백 전반적으로 흔들리는 경우가 잦고, 윗선 미드필드진의 1차 압박 역시 무르다. 멀티 실점 이상을 염두에 둬야 하는 일정이다.수세에 몰리는 경기를 펼치니 공격 저항은 자연스럽게 어려워진다. 공격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느리고, 2선과 3선의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빌드업 과정이 순탄치 않다는 한계가 명확하다. 설상가상으로 여전히 판데프(FW, 최근 5경기 1골) 의존도가 심하다. 그가 묶인다면 팀 공격력은 반감된다. 무득점에 그쳐도 전혀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SSC 나폴리 (리그 4위 / 승승승승승)

이전 라운드 베네치아 전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이른 시간 오시멘(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 퇴장 변수, 인시녜(LW, 최근 5경기 2골) 페널티킥 실축으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으나 공·수 집중력을 높여 종국에 승리를 챙겼다.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고, 흐름 싸움서도 우위를 점한다. 일격을 당할 확률은 낮다.전반적인 강공이 유지된다. 앞서 언급했듯, 이전 경기서 퇴장당한 오시멘과 기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메르텐스(FW)가 결장하지만,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로자노(RW, 최근 5경기 2골)가 완전히 부상 회복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보도가 나온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고, 동료들과 합마저 좋다. 1~2득점 생산엔 무리가 없다.수비 대처 또한 유연하게 잘 이뤄진다. 뎀메(CDM) 부상 공백을 로보트카(CDM) 등이 잘 메우고 있고, 중원 라인과 1선 공격진의 전방 압박 또한 인상적이다. 상대 무른 공격에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클린 시트 달성을 기대해볼만하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앞세운 나폴리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전 포지션서 열세를 보이는 구석이 없다. 제노아가 수비적 운영으로 난전을 꾀하지만 이전 경기서 이미 수비가 붕괴된 탓에 진영을 정비하는데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하지만 나폴리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기준점 2.5점 언·오버 베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나폴리 승, 언더 ▼(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 중 하나다.

◈추천 배팅

[[승패]] : 나폴리 승

[[핸디]] : +1.0 나폴리 승

[[U/O]] : 2.5 언더 ▼

◈US 사수올로 (리그 6위 / 무승승무승)

이전 개막 라운드서 헬라스 베로나를 3-2로 꺾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홈 이점까지 더해진 상황서 이번 라운드 역시 선전할 가능성은 높다.후술하겠지만 삼프도리아 공격 무게감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페라리(CB)-키리케슈(CB) 센터백 조합이 중심축을 잡고 있고, 윗선의 투 볼란치가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빠른 대처로 상대 공세를 옭아맬 전망이다. 무실점 달성이 허황된 목표로 비치진 않는다.문제는 공격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로카텔리(CM)가 팀을 떠났다. 확실히 볼 배급과 중원 점유율을 높이는데 있어 잡음이 분명하다. 현지 언론서도 사수올로 공격 한계점으로 로카텔리 부재를 꼽는 상황. 이전 라운드 3득점 성과는 상대 퇴장 변수가 어느 정도 작용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1, 2선 공격수들 개인 기량에 따른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UC 삼프도리아 (리그 16위 / 승승승승패)

이전 라운드 AC 밀란 전서 0-1로 패했다. 나름 잘 버텼으나 상대의 빠르고 묵직한 공세에 주춤하며 리드를 뺏겼다. 이번 라운드 역시 전력 열세를 감안하고 경기를 풀어가야 한다. 고전이 점쳐진다.빈공이 뚜렷하다. 상대를 압도하기엔 공격진 파괴력이 떨어진다. 주전 공격수 콸리아렐라(FW, 최근 5경기 3골) 이외 1선 라인 활약이 부족하다. 결국 콸리아렐라 의존도만 높이는 결과를 낳는다. 측면 조합인 칸드레바(RW, 최근 5경기 3도움)와 담스가르드(LM, 최근 5경기 1골 1도움) 또한 기복이 상당한 자원들이다. 빈공에 고전하며 무득점에 그칠 예정이다.변수는 수비다. 나름 끈적한 경기 운영을 펼친다. 4-4-2 포메이션 아래서 중앙 라인을 두텁게 만들고, 상대 전진을 적절히 방해한다. 풀백 조합의 시너지가 아직 올라오지 않은 상태라 잡음을 내지만 대량 실점을 내주며 급속도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다.

◈코멘트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사수올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전 개막전 승리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상대 무른 공세에 맞설 수비 역량 또한 충분하다. 삼프도리아가 난전을 꾀하며 상대를 압박하지만 실점 최소화 이상의 이변을 일으키기엔 공격진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다. 사수올로 승,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사수올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AC 밀란 (리그 8위 / 무패무승승)

이전 라운드 삼프도리아 전서 1-0 승리를 거두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올 시즌 착실히 보강이 이뤄졌고, 이 효과가 경기 내용 측면으로도 잘 묻어 나온다. 이번 라운드 보다 전력이 떨어지는 상대를 만난다. 낙승을 기대해볼만하다.이전 라운드 최전방 공격수로 지루(FW, 최근 5경기 3골)가 낙점받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포’ 이브라히모비치(FW, 최근 5경기 2도움) 부상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상황서 팀 내부에선 지루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그 역시 개인 기량을 앞세워 여러 공격 선택지를 팀에 공급하고 있다. 동료 선수들과 시너지를 높이며 전방의 날카로움을 배가한다. 1, 2선 라인의 영향력만 높아지더라도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수비 역시 탄탄하다. 토모리(CB)-키예르(CB) 센터백 조합이 후방을 단단히 잡고 있고, 풀백 조합 마찬가지로 기민한 커버 플레이로 안정감을 높인다. 우려가 됐던 돈마룸마(GK) 이적은 마이그난(GK)이 잘 메우는 중이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자원들이기에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칼리아리 (리그 9위 / 패승패승무)

이전 라운드 스페지아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물론 연속 실점을 내주고도 승점 1점을 확보했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상대에 비해 여전히 전력이 떨어지고, 팀 에너지 레벨 또한 낮다. 승리 확률은 ‘0’에 수렴한다 봐도 무방하다.공격 저항이 불가하다. 이전 4년 간 맞대결서 상대를 꺾어본 기억이 없다. 최근 5경기로 좁혀봐도 1무 4패다. 심지어 상대에 10골을 허용하는 동안 득점은 단 1골도 내지 못했다. 상대 촘촘한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며 애를 먹었다. 이번 라운드 역시 1득점 생산조차 장담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다.수비 불안 역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수비진 기동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배후 공간 노출이 심하게 일어난다. 또한 현지 발표에 따르면 윗선의 로그(CM)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할 것으로 점친다. 1차 저지선 형성에 애를 먹을 것이 자명하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코멘트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갖춘 AC 밀란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1, 2선 라인을 갖추고 있고, 기민한 공·수 전환으로 속도감을 높인다. 칼리아리가 난전을 꾀하지만 스쿼드 불 리가 크게 작용하는 탓에 수세에 몰릴 것이 자명하다. 하지만 AC 밀란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기준점 2.5점 언·오버 베팅엔 신중을 기해야 한다. AC 밀란 승, 언더 ▼(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AC 밀란 승

[[핸디]] : –1.0 AC 밀란 승

[[U/O]] : 2.5 언더 ▼

◈US 살레르니타나 (리그 14위 / 승승패승패)

이전 라운드 볼로냐 전서 2-3으로 패했다. 전반 이른 시간에 나온 퇴장 변수가 크게 작용했다. 이번 라운드는 이전 경기보다 훨씬 전력이 강한 로마를 만난다. 승점 확보조차 장담하지 못한다.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 최전방 투톱으로 향하는 패스 줄기가 시원치 않고, 윙백들의 오버 ▲래핑 빈도 또한 아쉽다. 그나마 보나졸리(FW, 최근 5경기 3골)가 분전하며 득점 성과를 책임지지만 다수의 득점이 페널티킥으로 이뤄진 득점이다. 상대 수비 실수를 노린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비치는 까닭이다.설상가상으로 수비 자원 전력 누수가 크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주력 자원인 베셀리(CB)가 복귀까지 1~2주 더 걸릴 상황이다. 여기에 이전 경기서 퇴장당한 스트랜드버그(CB)까지 결장한다. 후방 라인이 크게 흔들릴 위기다. 상대 강공을 유연하게 넘길 재간이 없다. 멀티 실점 허용까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AS 로마 (리그 2위 / 패승승승승)

이전 피오렌티나 전서 3-1 신승을 따내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상대에 비해 절대적인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다. 90분 내내 상대를 수세에 몰며 리드를 쉽게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공격진들이 분전하며 공격 성과를 잘 만들어내는 중이다. 주전 공격수 제코(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떠난 공백을 에이브러햄(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이 잘 메워주는 중이고, 측면 조합 또한 왕성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격진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의 다득점 성과를 노려볼만하다.수비 대처 또한 인상적이다. 스몰링(CB)와 스피나졸라(LB) 등 부상 여파가 존재하지만 이바네즈(CB)와 비냐(LB) 등이 대체 자원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중원의 볼란치 역시 라인 전진과 후퇴를 반복하며 안정적인 중원을 만든다. 상대 단조로운 공격에 즉각적인 대처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갖춘 로마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전 포지션서 상대를 압도하고 있고, 분위기 싸움서도 우위를 보인다. 살레르니타나가 끈적한 버티기로 난전을 꾀하지만 필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 불안이 심각한 상태고, 공격 또한 답답하다. 일방적으로 수세에 몰리는 경기가 될 공산이 높다. 로마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로마 승

[[핸디]] : +1.0 로마 승

[[U/O]] : 2.5 오버 ▲

본 분석픽 은 참고 사항이므로 

본인의 선택으로 배팅을 하신 결과에 

먹튀검증소는 절대 책임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