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 [MLB] 10:10 디트로이트 vs 시애틀

디트로이트- 연승을 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지만 다시 패배하면서 아쉬운 경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1점차에 아쉬운 패배였다는 점이 더 뼈아프다고 느껴진다. 중부지구 현재 순위싸움이 혼돈이기 때문에 이 패배가 너무 아쉽게느껴진다. 1위부터 3위가 2경기차 내로 혼돈에 양상을 보여주기에 패배는 너무나도 뼈아프다. 디트로이트에 단점은 장타력이 너무 약하다는 점이다. 특히 다른 팀들에 비해 홈런에 수가 너무적으며 그렇다고해서 발야구를 가져가는 것도 아니기에 너무 애매하다. 이번경기는 마이크 파이어스가 오른다. 올 시즌 4승을 기록하며 오늘경기에서 5승에 도전하는 파이어스는 구위보다는 안정적인 제구력과 땅볼 유도능력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생존하는 투수이다. 지난해까지는 커터의 구사비율이 슬라이보다 높았는데 올해는 유독 슬라이더의 구사 비율이 높은 편이다. 볼넷에 수가 매우 적은 것이 장점인 투수로 볼 수 있으며, 안정감있는 피칭을 가져가기에 불안한 모습은 아니다. 디트로이트에 타선만 충분히 터져준다면 승리를 가져갈 양상이다. 카브레라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3할을 기록하는 타자가 두명 뿐이라는 점은 매우 아쉬워보인다.전 경기 안타를 7개 때리며 시애틀보다 많았지만  7회에 집중타를 맞으며 5점을 내주것이 매우 아쉬웠다. 특히 훨씬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도 패배를 가져간 모습이 너무 아쉽다. 이번 경기 괜찮은 흐름을 가져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기대된다.

시애틀- 2연패에서 벗어나 다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는 찬스를 잡게된 시애틀이다. 안타 5개로 5득점을 내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하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은 별로 안좋았던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이다. 1위 휴스턴을 추격하기 위해서 꼭 승리가 필요하다. 선발로는 제임스 팩스턴이 오른다. 2승밖에 올리지 못했지만 안정감이 있는 모습, 팩스턴은 좌완 가운데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이며, 패스트볼 이외에도 95마일의 싱커와 87-89마일 수준의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또한 80마일 정도 나오는 낙차가 큰 너클 커브는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어내는데 가장 효율적인 무기이다. 시즌이 지날수록 이닝당 삼진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머 파이어볼러이지만 제구력이 좋은 편으로 평가받고 있는 투수이기에, 매우 기대가 된다. 대학시절 모습만 보여준다면 타자들이 팩스턴을 공략하기는 어려워보인다. 타선에서는 고든,세구라 만 3할로 타선을 지원하고 있다 나머지 선수들이 타율이 너무 낮다는 점이 아쉽다. 모든 팀들에 고민처럼 타격만 살아난다면 팩스턴이 등판하는 만큼 승리를 가져올 만한 충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득점권에서 집중력을 높인 모습이 매우 좋았으며 경기 후반이였기에 그모습이 오늘 경기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최종결론

순위권싸움으로 갈길이 매우 바쁜 두팀이 계속해서 만난다. 선발에서는 양팀 투수모두 괜찮은 모습에 선발을 내세웠다. 양팀 선발모두 안정감있는 피칭을 보여주기에 이번 경기에 관건은 타자들이 어떤 투수를 도와주느냐가 경기에 관건이다. 타격은 서로에 팀이 비슷하기에 그날 경기 컨디션에 달려있다고 본다. 특히 전 경기 경기 후반부 역전을 한 시애틀에 타격감이 그대로 이어질수 있을지 지켜보게 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시애틀이 팩스턴에 호투만 보여준다면 충분히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