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KIA 분석자료 6월15일 한국프로야구 

LG vs KIA

LG의 선발은 우완 타일러 윌슨이다.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에서 기회를 받았던 선수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으나 지난 시즌에는 메이저와 마이너 모두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국내리그에서는 구단으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올 시즌 13차례 등판해 5승 3패 평자 3.04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른 이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다시금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안정적인 모습이다. KIA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해 각각 6이닝 3실점, 6이닝 3실점 기록했다. 홈에서 평자 2.31로 더욱 안정감을 갖는다.

KIA의 선발은 좌완 팻딘이다. 지난 시즌 31경기 10승 7패 평균자책점 4.13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재계약에 성공했다. 올 시즌 13차례 등판에서 2승 3패 평자 5.54로 좋지 않다. LG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각각 5.1이닝 5실점(원정), 6이닝 3실점(홈)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