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맨시티외 다른영국팀은 맡지 않는다 펩의 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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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47) 감독이 향후 다른 영국 구단의 감독으로 가지 않을 것이며 남은 평생 동안 '맨체스터 시민'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축구 매체 ESPN에 따르면 펩 감독은 최근 영국 BBC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나는 남은 평생 동안 맨체스터의 시민이 될 것"이라며 "이곳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 때문에 영국 내에서 다른 구단에서 감독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2017 시즌을 앞두고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맨시티 감독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첫 시즌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위에 그쳤지만 2017-2018 시즌 32승 4무 2패(승점 100점)의 어마어마한 성적을 찍으며 리그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승점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맨시티 구단은 곧바로 과르디올라와 2021년 6월까지 임기를 늘리는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도 나쁘지 않다. 26일 현재 7승 2무(승점 23점, 득실차 +23)로 2018-2019시즌 EPL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리버풀(7승 2무, 승점 23점, 득실차 +13)과 승점이 같지만 득실차에서 앞섰다.
호성적을 거두자 맨시티 팬들은 펩 감독에 대해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에 펩 감독도 "현재 나는 맨시티에서 행복하다"며 "모든 스태프, 선수들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것이 나의 삶의 원동력이다. 승점 100점과 우승 횟수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이 나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제 펩의 맨시티는 트레블까지 바라보고 있다.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조별 예선 F조 2승 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라 상황이 나쁘지 않다. 리그컵과 FA컵 우승 기회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30일 오전 5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와 EPL 원정 10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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