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치크 해트트릭' 첼시, 안방서 바테에 3-1 승...L조 선두 유지 

로프터스-치크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첼시가 바테를 꺾고 L조 선두를 지켰다.

첼시는 26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서 열린 바테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L조 3차전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3연승을 기록하며 L조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홈팀 첼시는 페드로, 지루, 윌리안, 코바치치, 파브레가스, 로프터스-치크, 에메르송, 케이힐, 크리스텐센, 자파코스타, 케파를 선발로 기용했다.

첼시는 전반 2분 만에 터진 선제골로 앞서갔다. 자파코스타의 크로스를 로프터스-치크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첼시에 선제골을 안겼다.

이어 첼시는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프터스-티크가 추가골을 기록하면서, 이른 시간 승기를 잡았다.

2점 리드를 잡은 첼시는 서두르지 않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그리고 2점 리드를 굳건히 지킨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그리고 후반 9분, 로프터스-치크가 자신의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로프러트스-치크는 박스 바깥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슛으로 바테의 골 망을 흔들었다.

승기를 잡은 첼시는 후반 15분 페드로를 불러들이고 오도이를 투입하면서 체력 안배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첼시는 후반 33분 코바치치를 대신해 캉테를 투입하면서 굳히기에 돌입했다. 비록 후반 34분 바테의 리오스에게 실점했지만, 2점을 끝까지 지키며 결국 승리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