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마테우스 케인이 EPL을 떠난다면 레알이 딱 맞다 

독일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가 레알 마드리드가 해리 케인에게 맞는 팀이라고 주장했다.

마테우스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더 선>을 통해 "케인이 만약 이적을 한다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 팀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고 견해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한다면 토트넘의 팬들이 화가 날 것이다. 이것은 케인과 토트넘의 특별한 관계 때문에 그럴 수도 없다. 평소에 그가 말하는 것을 보면 팀에 대한 애정이 크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케인은 팀의 새로운 경기장에서 득점 기록 등을 세우는 등 계속해서 토트넘에서 머무르는 것을 원할 수도 있다"며 "하지만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면 빠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테우스는 케인에게 맞는 팀까지 언급했다. "케인이 이적을 한다면 그에게 맞는 유일한 팀은 레알이다. 세상의 어떤 클럽보다 더 밝게 빛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케인은 2014-15 시즌 31 득점을 시작으로 계속되는 활약으로 토트넘을 넘어 E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레알이 가만히 있을 리 없었다. 영입 리스트에 포함시켰고 계속해서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계속되는 레알의 관심에 토트넘은 케인과 지난 6월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