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마르셀루 질투나니까 공격하는거다 기자들에게 일침 

마르셀루(30, 레알 마드리드)가 기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레알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 리그 3차전 빅토리아 플젠과 경기에서 2-1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2승 1패로 G조 선두에 오른 것은 물론, 최근 5경기 무패 고리도 끊을 수 있게 됐다. 분위기 반전을 이끈 승리에는 마르셀루의 공이 컸다. 이날 마르셀루는 후반 10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레알과 로페테기 감독을 향한 위기론은 여전히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마르셀루는 경기 후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게재된 인터뷰서 "기자들은 항상 우리를 공격한다. 아마 축구 잘하는 우리가 부러워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로페테기 감독을 향한 두터운 신임도 잊지 않았다. 마르셀루는 "내가 봤을 때, 로페테기 감독은 일을 잘 헤쳐나가고 있다. 엘 클라시코도 잘 이끌어줬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