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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토토뉴스 韓 발롱도르 후보, 설기현-박지성 이후엔 없다 

 

먹튀검증소 토토뉴스 韓 발롱도르 후보, 설기현-박지성 이후엔 없다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올해 발롱도르 후보자 명단이 공개됐다.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은 9일 새벽(한국시각) 2018년 발롱도르 후보로 선정된 30인 명단을 공개했다. 발롱도르 '단골손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변함없이 이름을 올린 이번 명단에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루카 모드리치, 킬리안 음바페, 폴 포그바, 라파엘 바란 등이 포함됐다.

발롱도르는 전 세계를 통틀어 한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지만, 사실상 수상 대상자는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로 좁혀진다. 실제로 1956년 신설된 발롱도르는 1995년까지 수상 대상이 유럽인으로 제한됐으며 이후에는 브라질(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카카), 아르헨티나(리오넬 메시)를 제외하면 아프리카에서 단 한 차례(라이베리아의 조지 웨아) 수상자를 배출했다. 아시아, 북중미, 오세아니아는 아직 발롱도르 수상자는 물론 3인 최종후보자조차 배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과거 두 차례나 1차 후보로 한국인 선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발롱도르 후보는 설기현이었다. 그는 지난 2002년 1차 후보 명단에 포함된 50인 중 1명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당시 설기현은 한국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소속팀 안더레흐트(벨기에)의 UEFA컵(현 유로파 리그) 16강행을 도왔다. 그는 2002-03 시즌 안더레흐트에서 13골을 터뜨리며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골을 기록했다.

설기현이 포함된 2002년 발롱도르 후보로 호나우두, 지네딘 지단, 미하엘 발락, 티에리 앙리, 라울,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선정됐다. 최종 수상자는 호나우두였다.

이후 한국 축구는 단 3년 만에 두 번째 발롱도르 후보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박지성이었다. 지난 2004-05 시즌 소속팀 PSV 에인트호벤에서 11골을 터뜨린 박지성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KNVB컵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을 달성했고,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박지성은 당시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카푸, 파올로 말디니, 알레산드로 네스타, 야프 스탐으로 이어진 백포 라인과 젠나로 가투소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밀란의 막강한 수비진을 상대로 득점을 터뜨리며 유럽 무대에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이 덕분에 그는 호나우지뉴, 스티븐 제라드, 안드리 셰브첸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05년 50인의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당시 최종 수상자는 바르셀로나의 유럽 정상 등극을 이끈 호나우지뉴였다.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로 선정된 주인공은 일본의 레전드 나카타 히데토시다. 그는 일본 J리그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페루자)로 진출한 1998-1999 시즌 10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1998년 발롱도르 후보로 선정됐다. 이어 나카타는 이듬해 2년 연속 발롱도르 후보로 선정됐다. 또한, 그는 2001년에는 로마에서 세리에A 우승, 일본의 컨페더레이션스컵 준우승 멤버로 활약하며 세 번째로 발롱도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일본은 이나모토 준이치와 나카무라 순스케를 발롱도르 후보로 배출했다. 이나모토는 일본이 최초로 16강에 오른 한일 월드컵에서 터뜨린 2골과 풀럼에서 펼친 활약을 인정받아 2002년 설기현과 함께 발롱도르 후보로 선정됐다. 나카무라는 2007년 셀틱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스코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S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스코틀랜드 축구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다만,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발롱도르 후보로 선정돼 득표까지 기록한 선수는 이라크 공격수 유니스 마흐무드다. 그는 2007년 전쟁 중이었던 이라크의 기적적인 아시안컵 우승을 이끌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발롱도르 투표에서 1표를 획득했다. 이 외에 한국, 일본, 이라크를 제외한 아시아축구연맹(AFC) 가입 국가가 배출한 발롱도르 후보는 2006년 에버턴에서 붙박이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팀 케이힐(호주)이다.

한국 축구는 2002년 설기현, 2005년 박지성 이후 13년째 발롱도르 후보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앞선 80년대 차범근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UEFA컵 우승을 차지하며 당대 정상급 선수로 거론될 만한 활약을 펼쳤지만, 당시는 발롱도르 수상 조건은 유럽 출신 선수로 제한된 시기였다.

# 2018년 발롱도르 후보명단

세르히오 아구에로, 알리송,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케빈 데 브라이너, 에딘손 카바니, 티부 쿠르투아, 호베르투 피르미누, 디에고 고딘, 앙트완 그리즈만, 에당 아자르, 이스코, 해리 케인, 은골로 캉테, 휴고 요리스, 마리오 만주키치, 사디오 마네, 마르셀루, 킬리안 음바페, 리오넬 메시, 루카 모드리치, 네이마르, 얀 오블락, 폴 포그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반 라키티치, 세르히오 라모스, 모하메드 살라, 루이스 수아레스, 라파엘 바란

# 2002년 설기현 선정 당시 발롱도르 후보 명단

호나우두, 호베르투 카를로스, 올리버 칸, 지네딘 지단, 미하엘 발락, 티에리 앙리, 라울, 히바우두, 일디라이 바스튀르크,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하산 샤슈, 호나우지뉴, 마이클 오웬, 루드 반 니스텔루이, 베른트 슈네이더, 후안 카를로스 발레론, 카푸, 패트릭 비에이라, 루시우, 루이스 피구, 파파 부바 디오프, 엘 하지 디우프, 리오 퍼디난드, 루벤 바라하, 필리포 인자기, 로이 마카이, 파블로 아이마르, 소니 안데르손, 데이비드 베컴, 이케르 카시야스, 지브릴 시세, 에드미우손, 라이언 긱스, 이나모토 준이치, 미로슬라브 클로세,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루이스 엔리케, 클로드 마켈렐레, 파올로 말디니, 파울레타, 토마스 로시츠키, 하비에르 사비올라, 설기현, 욘 달 토마손, 프란체스코 토티, 다비드 트레제케, 피에르 반 후이동크, 크리스티안 비에리, 마르크 빌모츠, 실뱅 윌토르

# 2005년 박지성 선정 당시 발롱도르 후보 명단

호나우지뉴, 프랑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 티에리 앙리, 안드리 셰브첸코, 파올로 말디니, 아드리아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카카, 사무엘 에투, 존 테리, 주니뉴, 클로드 마켈렐레, 후안 로만 리켈메, 페트르 체흐, 디디에 드로그바, 미하엘 발락, 지네딘 지단, 지안루이지 부폰, 제이미 캐러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이클 에시엔, 루이스 가르시아, 파벨 네드베드, 데이비드 베컴, 마우로 카모라네시, 파비오 칸나바로, 그레고리 쿠페, 크리스, 데코, 디다, 에메우손, 루이스 피구, 디에고 포를란, 로이 마카이, 마이클 오웬, 박지성, 안드레아 피를로, 라울, 아르옌 로벤, 호베르투 카를로스, 호비뉴, 호나우두, 웨인 루니, 릴리안 튀랑, 다비드 트레제게, 마크 반 봄멜, 패트릭 비에이라, 사비 에르난데스

# 역대 아시아 출신 발롱도르 후보

1998 - 나카타 히데토시 - 일본 - 벨마레 히라츠카, 페루자 - 0표

1999 - 나카타 히데토시 - 일본 - 페루자 - 0표

2001 - 나카타 히데토시 - 일본 - 페루자, 파르마 - 0표

2002 - 이나모토 준이치 - 일본 - 아스널, 풀럼 - 0표

2002 - 설기현 - 대한민국 - 안더레흐트 - 0표

2005 - 박지성 - 대한민국 - PSV, 맨유 - 0표

2006 - 팀 케이힐 - 호주 - 에버턴 - 0표

2007 - 유니스 마흐무드 - 이라크 - 알-가라파 - 1표

2007 - 나카무라 순스케 - 일본 - 셀틱 - 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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