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유벤투스의 엄청난 ‘호날두 효과’… 자본금 1조 3392억 돌파 

유벤투스가 ‘호날두 효과’를 톡톡히 맛보고 있다. 주가가 급등하며 재정을 풍족해지고 있다.

25일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 전후로 구단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6월 이후 유벤투스의 주식은 65.43% 증가했다. 7월 1일부터는 55.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 원인은 호날두 영입에 따른 것이다. 호날두 영입으로 유벤투스의 유니폼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판매를 올렸다. 

자연스럽게 구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마케팅으로 봤을 때 유벤투스의 호날두 영입은 대성공이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영입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1억 1,200만 유로(약 1,449억원)를 지불했다.

 현재의 분위기를 볼 때 이 돈은 한 푼도 아깝지 않다. 유벤투스는 그 이상의 가치를 손에 쥐었기 때문이다.

우선 유벤투스의 주식의 매도량이 줄었다. 6월은 1,900만 유로(약 246억원)가 감소했는데 

7월에는 3억 100만 유로(약 3,895억원)나 감소했다. 주식 증가로 주주의 매도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다.

아울러 유벤투스는 10억 3,500만 유로(약 1조 3,392억원)의 자본금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구단 사상 최초다.

이 모든 것이 호날두 영입 후 두 달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