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레알, 작심했다...첼시에 '아자르 최종 오퍼' 넣는다 

레알 마드리드가 회심의 제안을 준비한다는 보도다.

레알은 이번 여름 크나큰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2009년부터 주포 노릇을 했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났다.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 공백을 쉬이 메우지 못하리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공격수 후보군이 여럿 거론됐다. 에당 아자르도 그중 하나다. 측면뿐 아니라 여러 위치에 세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절정에 달한 파괴력에 기대도 크다.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가 함께 살아날 가능성도 있다.

아자르가 레알로 향할 수 있다는 보도는 끊임없이 나왔다. 영국 현지 복수 매체는 최근까지도 레알 이적설을 쏟아냈다. 이에 맞선 첼시가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리란 얘기도 따라붙었다.

영국 '미러'는 '최종 제안'을 언급했다. 매체는 "레알이 이적시장 종료 전까지 아자르의 마음을 사고자 또 다른 노력을 들이고 있다. 레알이 아직 호날두의 대안을 구하지 못했고, 훌렌 로페테기 신임 감독은 새로운 공격수를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마우리시오 사리 신임 첼시 감독의 반대도 거세다. 사리 감독은 "아자르는 우리와 함께 간다"라면서 "직접 서너 차례 대화를 나눴다. 모든 걸 얘기했고, 이적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기쁜 마음으로 팀에 남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