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라이언 세세뇽(17, 풀럼)이 리버풀 이적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세세뇽은 잉글랜드 최고의 측면 수비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만 17세의 어린 나이지만 풀럼에서 보여주는 기량이 워낙 뛰어나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를 모두 거치고 있다.

당연히 빅클럽의 주요 타깃으로 부상했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모두 세세뇽에게 관심을 표시했다. 최근 풀백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세세뇽의 몸값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그렇다면 세세뇽의 드림 클럽은 어디일까? 세세뇽은 리버풀 이적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6일 “만약 풀럼이 승격을 하지 못한다면 세세뇽은 리버풀 이적을 가장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세세뇽은 위르겐 클롭 감의 지휘력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있다. 또한 어린 시절 세세뇽은 리버풀의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