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회장배 볼링 여일반 2인조전 1·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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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회장배 볼링 여일반 2인조전 1·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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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회장배 볼링 여일반 2인조전 1·2위 차지

 

평택시청, 회장배 볼링 여일반 2인조전 1·2위 차지

 

여자 볼링 ‘명가’ 평택시청이 제2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2인조전 1,2위를 휩쓸었다.

 

국가대표팀 ‘사령탑’ 오용진 감독이 지도하는 평택시청은 13일 전주 천일볼링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여자 일반부 2인조전서 장련경·강수진이 6경기 합계 2천738점(평균 228.2점)을 기록, 같은 팀 신혜빈·양다솜(2천714점)과 홍해니·김현아(서울시설공단·2천691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또 광주 레드핀볼링장에서 열린 남고부 2인조전서는 전민호·신연우(남양주 퇴계원고)가 2천897점(평균 241.4점)을 합작, 조민건·차재혁(마산 합포고·2천895점)에 2핀 차로 신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열린 여자 일반부 개인전서 양다솜(평택시청)은 1천421점(평균 236.8점)으로 정혜경(대전광역시청·1천428점)에 아쉽게 7핀 차로 뒤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 남자 일반부 2인조전 홍해솔·박종우(인천교통공사)와 여고부 2인조전 신효인·심예린(양주 백석고)은 각각 2천802점, 2천651점을 기록해 나란히 3위에 올랐다.

 

경기일보

황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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