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한화 감독 '문동주, 작년 좋을 때보다 팔 스윙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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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감독 "문동주, 작년 좋을 때보다 팔 스윙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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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한화 감독

(부산=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문동주(21)의 강속구에 사령탑은 전광판에 찍힌 숫자보다 과정에 주목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문동주의 팔 스윙이 작년 좋았을 때보다 더 좋더라"고 감탄했다.
지난 시즌을 어깨 부상으로 일찍 마감했던 문동주는 스프링캠프에서 천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11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시범경기 첫 등판을 소화했다.
결과는 1이닝 무실점이었고, 전광판에 찍힌 최고 구속은 시속 159.7㎞였다.
김 감독은 "문동주 선수 스피드야 예전부터 빨랐다. 그보다는 팔 스윙이 제 생각보다 좋더라"면서 "이제까지 문동주 선수가 보여준 스윙 가운데 가장 좋았다"고 평가했다.
SSG전 당시 문동주의 투구 구속이 전광판에 찍히자 팀 후배인 김서현이 깜짝 놀란 표정으로 웃는 게 중계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김 감독은 "야구가 너무 빠른 공에만 포커스가 맞춰져서는 안 된다. 빠른 공에 정교한 제구력까지 필요하다"고 짚었다.
마침 김서현이 훈련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자 김 감독은 "그날 왜 (문)동주 선배 투구 보고서 웃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서현은 "제가 눈으로 보고 생각했던 구속과 똑같이 전광판에 나와서 놀라서 웃었다"고 답한 뒤 "언제든 트랙맨(KBO 공식 구속 측정 시스템)이 필요하면 말씀하시라"며 씩 웃었다.
김서현의 넉살에 김 감독도 너털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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