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민선이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의 골프 의류 브랜드 아페쎄(A.P.C.) 골프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 김민선은 2022년 KLPGA 3부 투어에 해당하는 점프투어에서 정상에 올랐고, 정규 투어 데뷔 시즌인 2023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도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했으며 11월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13일 개막하는 2025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부터 아페쎄 골프 의류를 착용하는 김민선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아페쎄 골프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