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최정 낮은 타율에 대한 힐만 감독 낙관적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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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00:40
"타율도 중요하지만 OPS만큼은 아니다."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타율이 낮은 최정에 대해 낙관적인 의견을 냈다.
올 시즌 최정 OPS는 0.971이다. 그러나 타율은 0.251로 낮다. 안타 생산은 적지만 안타 대비 장타 생산은 빼어나다. 힐만 감독은 낮은 최정 타율에 대해 문제없다고 말했다.
힐만 감독은 "타율 걱정은 하지 않는다. 타율이 중요하지만 OPS만큼 중요하지는 않다. 출루가 OPS에서 영향을 준다. OPS가 0.900 이상이기 때문에 좋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담 증세로 지난 17일 롯데전 이후 출전하지 않았던 최정은 이날 선발로 KIA를 상대한다. KIA는 선발투수로 양현종을 예고했다. 최정은 올 시즌 양현종을 상대로 6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