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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19일부터 사흘간 충북 제천레이크호텔에서 2025 디비전리그 사업 설명회 및 지도자·심판 강습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한하키협회는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선수들이 더 경쟁력 있는 환경에서 기량을 펼치도록 디비전 리그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디비전 리그는 공정한 경쟁 속에서 모든 참여 팀이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유망주들에게 상위 리그로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용식 대한하키협회장은 "우리나라 하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라며 "함께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가자"고 참가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