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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가 19일 시체육회, 시자원봉사센터와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및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박상수 시장, 김상하 시체육회장, 정영옥 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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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후 시청 현관 앞에서 D-100일 카운터보드 제막식이 열려 양 대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간,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삼척에서 열려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김동훈 삼척시 도민체전준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양대 체전이 도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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