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손흥민 '독일전,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먹튀검증소 뉴스 손흥민 "독일전,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

검증소 0 142

먹튀검증소 뉴스 손흥민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이 자신에게 제2의 고향이나 다름 없는 독일전에서 최선을 다하는 승부를 다짐했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독일전 사전 기자회견에 임한 뒤 승패를 떠나 국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그는 “독일과 경기하는 것은 영광”이라면서도 “결과가 항상 중요하다”고 했다. 

 

한국-독일전은 27일 오후 11시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다. 

 

-독일이 오랜 기간 뛰었던 곳인데 독일과 만나 골 넣는 것을 꿈꿨나.

 

독일이 워낙 세계적인 팀이고 1위 타이틀을 갖고 있고, 저번 월드컵 우승했다. 어린 시절 독일에서 자랐다. 독일과 경기하는 것은 영광이다. 월드컵과 같은 큰 경기에서 만나는 것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일이다. 결과가 항상 중요하다. 

 

-멕시코전 뒤 크게 울었는데. 

 

대한민국 국민으로 월드컵에 나오는 것은 영광이다. 월드컵은 특별한 무대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지기 싫었다. 좋은 경기 했음에도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쉬웠다. 많은 국민들, 코칭스태프들에게 죄송했다. 

 

-2패에 부상자 나왔는데 선수단 분위기는. 

 

기성용 형, 박주호 형 정신적으로 팀적으로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선수여서 아쉽다. 특히 성용이 형이 힘을 주고, 어깨에 많은 짐을 지고 있었는데 다른 선수들이 그 만큼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 부상을 당할 지 몰라 23명이 있다고 본다. 성용이 형 빠진 것은 대처할 수 없을 만큼 크지만, 팀 분위기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독일전 잘 준비하겠다. 

 

-4년 전 브라질 월드컵과 지금 월드컵을 대하는 감정은. 

 

그 땐 지금 황희찬 같은 생각을 갖고 임했다. 다 이길 수 있을 줄 알았다. 철이 없었다. 아직도 월드컵이 기대는 되지만 무섭다고 생각한다. 스웨덴전, 멕시코전은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많이 달랐던 것 같다. 멕시코전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독일전에선 최선이 아닌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독일전은 어떻게 내다보나. 

 

우리와 독일이 싸워야 한다면 우리가 올라가면 좋다. 그러나 우리도 상황을 봐야 하고 독일도 이겨야 한다. 독일이 세계 1위지만 결과는 모르는 것 아닌가. 1차전도 멕시코가 독일을 이길 것으로 많은 분들이 생각하지 못했다. 최선을 다해보고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한국 다운 플레이와 독일전 맞춤형 플레이 중 어느 것을 준비했다.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봤다. 세밀하게 하면 좀 더 좋은 경기할 수 있다. 독일을 어렵게 하는 게 중요하다. 많이 달라지지 않는 선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겠다. 경기장에서도 많은 생각보다 심플하게 준비하는 게 좋을 것 같다.

 

-1~2차전보다 3차전이 조직력 등이 좋아진 것인가.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는데 다른 선수들도 생각해줬으면 한다. 다들 고마운 선수들이고 고생했다. 독일전 나가는 선수, 안 나가는 선수 다 고마운 생각을 갖고 경기장에 나가야 한다고 본다. 1%의 가능성과 희망을 작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16강 여부도 중요하지만 독일전에 모든 것을 걸 수 있었으면 한다. 

 

-상대적인 평가 말고 한국 대표팀에 대해 스스로 갖고 있는 자신감이 있다면.

 

공은 둥글다.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멕시코전 때 선수들의 의지에서 봤다. 그런 부분을 잘 살리면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 이후 결과는, 그 팀의 능력이 좋아서 이긴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해볼 수 있는 것은 다 하겠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