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비 취소 김기태 감독 양현종 휴식보다 한주 1번 등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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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7 00:47
"양현종 하루 더 쉬고 나오는 것보다 일주일에 두 번 나서지 않는 것이 좋다."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 시즌 9차전이 비로 취소됐다.
두 팀은 27일 경기 선발투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KIA는 양현종, SK는 외국인 선발투수 앙헬 산체스다.
양현종에게 하루 휴식이 주어진 셈. 김기태 감독은 비로 취소돼 하루 여유가 생긴 것보다 한 주에 두 번 등판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의미를 뒀다.
김 감독은 "휴식도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오면 휴식이 아니다. 어제(25일) 밤에 경기에 대해서 생각했떤 것을 오늘 밤에 또 생각해야 한다. 오히려 이번 주에 두 번 등판은 안 하니까. 그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