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 단일화 불참 오주영 후보 '민주주의 원칙 훼손'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체육회장 단일화 불참 오주영 후보 "민주주의 원칙 훼손"

totosaveadmi… 0 104

체육회장 단일화 불참 오주영 후보

"다양성·경쟁성 약화, 유권자 선택폭 좁아져…논의 가치 없어"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 출마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촬영 김준호]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주영(39)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19일 "'반(反)이기흥' 후보의 단일화는 민주주의 원칙이 훼손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대전을 찾은 오 후보는 연합뉴스에 "단일화는 선거의 본질인 다양성과 경쟁성을 약화하고, 유권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아진다"며 최근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과 강신욱(68)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 안상수(78) 전 인천시장 등 4명이 추진하는 단일화 회동에 불참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타도 이기흥'에만 집중하게 되면 유권자들에게 구체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비전보다는 감정적인 지지가 요구될 가능성이 크고, 정책적 경쟁보다는 단순한 세력 싸움으로 전락하게 된다"며 "결국 대한체육회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이 계속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일화에 성공했던 정치권의 다양한 실패 사례를 보더라도 단일화를 통한 승리가 또 다른 파국으로 이어지거나 혹은 새로운 형태의 괴물 탄생을 예고할 뿐"이라며 "저는 단일화하려면 애초부터 출마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논의할 가치가 없다"고 덧붙였다.

대전 출신인 오 회장은 대전대 총학생회장과 대전시 세팍타크로협회장을 거쳐 2021년 1월, 36세의 나이로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에 당선돼 대한체육회 가맹단체 수장 가운데 최연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 14일 치러진다.

j4kyex-2.webp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