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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올해 KBO 리그의 명장면을 담은 스포츠 시리즈가 티빙에서 공개된다.

티빙은 새 오리지널 스포츠 시리즈 '퍼펙트 리그 2024'를 KBO 한국시리즈가 끝나는 직후에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퍼펙트 리그 2024'는 올해 KBO 리그 중 펼쳐진 승부의 순간들, 10개 구단의 주장과 리더십, 명문 구단의 팀워크, 거대한 야구 팬덤, 신인 드래프트와 전설적인 선수들 등을 조명한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야구 코치, 정민철 해설위원, 박재홍 해설위원,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전 야구선수 등이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주제별로 현장감 넘치는 토크를 선보인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 이현희 감독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장정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