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시즌 4승 롯데 레일리 "6회 득점 지원으로 편하게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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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6 23:00
▲ 롯데 외국인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16일 인천 SK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팀의 9-3 승리를 이끌고 시즌 4승(5패)째를 챙겼다.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브룩스 레일리의 호투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1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레일리는 "원정 주말 경기에서 승리를 해서 기분이 좋다. 6회를 빅이닝으로 점수를 뽑아줘서 더욱 편하게 투구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레일리는 "시즌 초반 SK를 상대로 좋지 않은 기억이 있었지만 그것을 잊지 않고 더 많이 연습하고 집중했다. 특히 오늘은 공격적인 투구를 한 점이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레일리는 솔로포 한 방을 맞기는 했으나 7회까지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4승(5패)째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