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서 '부활포'…6경기 만에 데뷔골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오현규,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서 '부활포'…6경기 만에 데뷔골

0 167

오현규,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서 '부활포'…6경기 만에 데뷔골

오현규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10개월 만에 득점포를 다시 가동하며 벨기에 프로축구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22일(현지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8라운드 FCV 덴더르 EH와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4-0 승리를 완성하는 골을 터뜨렸다.

이는 올여름 헹크로 이적한 오현규가 벨기에 무대에서 처음으로 신고한 득점으로, 헹크 입단 후 6경기 만에 나온 데뷔골이다.

2023-2024시즌 셀틱에서 후루하시 교고 등에 밀려 좀처럼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오현규는 지난해 12월 히버니언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후 공식전에서 골 맛을 보지 못했다.

그대로 시즌을 마친 오현규는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을 물색했고,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을 떠나 지난 7월 헹크로 둥지를 옮긴 끝에 득점을 신고하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오현규는 이날 2-0으로 앞선 후반 29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1분 파트리크 흐로쇼프스키가 3-0으로 달아나는 골을 넣은 가운데 오현규도 득점 대열에 금세 합류했다.

후반 38분 왼 측면에서 공을 잡은 오현규는 공을 몰고 페널티박스까지 전진한 후 오른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7일 안데를레흐트와 원정 경기(2-0 헹크 승)에서 후반 41분 어시스트를 기록한 오현규는 두 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수확했다.

4-0 대승으로 6연승을 달린 헹크(6승 1무 1패·승점 19)는 선두를 질주했다.

마인츠(독일)로 둥지를 옮긴 미드필더 홍현석이 활약했던 헨트(4승 1무 2패·승점 13)가 2위로 헹크를 뒤쫓고 있다.

오현규

[AFP=연합뉴스]

j4kyex-2.webp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