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정상적인 수비서 신체 접촉, 휘슬 불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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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정상적인 수비서 신체 접촉, 휘슬 불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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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2024-2025시즌 규정 설명회…"경기 흐름 이어가자는 취지"

U파울도 공을 향해 손 뻗었다면 일반 파울

프로농구 2024-2025 시즌 규정 설명회

[KBL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프로농구 2024-2025시즌에는 가벼운 신체 접촉으로 휘슬이 불려 경기 흐름이 끊기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KBL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프로농구 2024-2025시즌 규정 설명회를 열고 새 시즌에 적용할 심판의 판정 기준을 밝혔다.

이승무 KBL 심판은 이 자리에서 "지난 시즌 가벼운 신체 접촉에서도 파울이 선언되면서 파울을 유도하려는 장면들이 나왔다"며 "정상적인 수비 위치에서 상대 팀 공격수를 따라 좌우 또는 뒤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신체 접촉이 있더라도 파울을 불지 않겠다"고 새 시즌 판정 기준을 설명했다.

단, 손을 사용해 공격수의 진행 방향을 방해하는 행동은 기존처럼 파울이 선언된다.

U파울(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도 다소 완화된다.

기존에는 속공 상황에서 수비수가 공격수를 마주 본 상태에서 팔만 뻗을 경우에도 U파울이 선언됐다. U파울이 선언되면 공격하는 팀은 자유투 2개와 공격권까지 얻는다.

하지만 새 시즌부터는 상대 선수가 가진 공을 향해 손을 뻗을 경우 일반 파울이 선언된다. 물론 상대를 몸으로 덮치는 등 과도한 신체 접촉은 여전히 U파울에 해당한다.

테크니컬 파울은 오히려 강화된다.

기존에는 과하고 지속적인 항의, 코칭스태프의 벤치 구역 이탈, 공을 강하게 내려치는 선수들의 불필요한 행동 등에 대해 1차로 경고를 먼저 줬다.

하지만 새 시즌에는 경고 없이 바로 테크니컬 파울이 주어진다.

KBL은 또 ▲ 발을 먼저 움직이고 드리블하는 동작 ▲ 포스트 업에서 양발을 많이 움직이는 동작 ▲ 피벗 발을 끌면서 공간을 확보하는 동작 ▲ 포스트 업에서 두 발이 떨어지는 드리블 ▲ 외곽에서 두발을 동시에 떼면서 이동한 뒤 슛하는 동작 ▲ 연속해서 한발을 떼면서 이동하는 동작을 트래블링 바이얼레이션으로 판정하기로 했다.

유재학 KBL 경기본부장은 "이번 방침은 농구의 규정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규정 안에서 경기를 좋은 흐름으로 이끌어 가고자 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유재학 경기본부장은 또 "심판의 파울 판정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비디오 판독을 하는 '파울 챌린지'도 검토하고 있다"며 "각 팀 감독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실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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