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직행 실패했지만…여름의 끝은 봄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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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직행 실패했지만…여름의 끝은 봄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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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직행 실패했지만…여름의 끝은 봄과 다르다 

 

결승 직행 실패했지만…여름의 끝은 봄과 다르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스프링 시즌과는 다른 엔딩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한화생명은 3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조 경기에서 젠지에 1대 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결승 직행에 실패, 오는 7일 패자조 경기 승자 팀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결승 진출전을 치르게 됐다.

 

봄의 악몽이 떠오르는 밤이다. 결승 진출전의 상대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플레이오프 2라운드 T1전 완승 이후 승자조 경기에서 젠지를 만나 진 그림이 어딘가 낯익다. 한화생명은 지난 4월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도 T1을 잡고 승자조에 올랐다가 젠지에 져 최종 진출전으로 향했다. T1과의 재대결에서 패배하면서 결국 결승행이 좌절된 바 있다.

 

같은 그림이 나와서는 안 되고, 그럴 리도 없을 것이라고 한화생명 선수단은 생각한다. ‘피넛’ 한왕호는 젠지전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스프링 시즌 당시에는 충분한 스크림(연습 게임)을 하지 못했던 반면 올 시즌에는 충분한 스크림 기회가 있다”면서 경기력 개선과 약점 보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왕호는 “디플러스 기아와 T1, 누가 (결승 진출전에)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다”면서도 “T1이 올라올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앞서 2라운드에서 T1을 이기고도 (스프링 시즌과 달리) 걱정이 덜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프링 시즌 때는 젠지에 지고 스크림을 5~6일간 거의 못 했다. 연습하면서 앞서 나왔던 단점들을 고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 지역 대표 선발전이 바로 이어지다 보니 (여러) 한국 팀들과 스크림을 할 수 있다. 오늘 나온 단점들까지 보완한다면 결승 진출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인규 감독 역시 이번엔 결승 진출전에서 미끄러지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스프링 시즌과 비교하면 사실 경기력 측면에서는 지금이 더 좋다”면서 “지금 패치에 맞는 티어 정리, 최종전 상대 팀 상대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 한타에서 나온 패배 요소 등을 보완해서 결승 진출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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