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선수가 PGA 투어로 오려면 1년 대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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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선수가 PGA 투어로 오려면 1년 대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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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 "LIV와 협상, 마감시한 두지 않겠다"

PGA 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왼쪽)와 타일러 데니스 회장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LIV 골프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돌아오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29일(한국시간)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LIV 골프 선수들의 PGA 투어 참여 지침에 대해 언급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막대한 지원금을 얻고 출범한 LIV 골프는 '선수 빼가기' 논란을 일으키며 PGA 투어와 대립각을 세워왔다.

PGA 투어는 LIV 골프와 계약한 선수들의 PGA 투어 주관 대회 출전을 금지했고, 이 때문에 이들은 남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도 불이익을 받았다.

LIV 골프는 매년 시즌이 끝난 뒤 선수들과 재계약을 하는데, 성적이 좋지 않은 선수는 방출된다.

이런 선수들에 대해 PGA 투어는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PGA 투어에 참가하려면 LIV 골프 마지막 대회 후 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지난 2월 열린 LIV 골프 라스베이거스 대회에 대체 선수로 출전했던 로리 캔터(잉글랜드)가 PGA 투어에서 뛰고 싶더라도 내년 2월까지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LIV 골프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PGA 투어에 돌아올 방법은 있지만, 1년이라는 징계 기간을 둔 것이다.

이 같은 대기 기간은 이전에 PGA 투어 회원이 아니었던 선수에게 적용된다.

타일러 데니스 PGA 투어 회장은 "이전에 투어 회원이었던 선수들은 추가로 고려해야 할 지침이 있다"면서도 세부 세항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한편 LIV 골프와의 합병 협상을 계속하고 있는 모너핸 커미셔너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도 "(LIV와의) 계약이 우선순위이며 마감 시한을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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