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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도서출판 각은 '리바이어던 안의 야수, 리바이어던 밖의 공동체-제주 공동체의 역사, 문화, 문학'의 저자인 문학평론가 홍기돈 북 콘서트를 30일 오후 6시 30분 제주시 관덕로에 있는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개최한다.

출판사는 홍기돈의 이번 저서가 강력한 국가를 상징하는 '리바이어던'의 야수성과 그에 유린당한 '제주 공동체'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한반도의 모든 시기의 리바이어던은 척박한 자연조건에 유폐된 제주인들을 끊임없이 유린했지만, 제주인들은 제주 공동체라는 상호부조의 질서와 문화를 구축해왔다고 평한다.

제주작가회의가 후원하는 이번 북 콘서트의 대담은 문학평론가 김동현이 맡는다.

(제주=연합뉴스) 제주도사격연맹 회장인 윤재춘(오른쪽 첫 번째) 농협 제주본부장과 백상훈 부회장, 김태조 전문이사, 홍영옥 코치, 오예진 선수(이상 왼쪽부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 제주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도사격연맹, 올림픽 금 오예진에 포상금

(제주=연합뉴스) 제주도사격연맹은 26일 파리 올림픽 여자 10ｍ 공기권총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딴 오예진 선수와 홍영옥 코치에게 포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제주도사격연맹은 연맹의 위상을 높인 국가대표선수와 지도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동기부여의 의미로 포상금을 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