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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연합뉴스) 충남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읍 상옥리에서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체육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했다.

총사업비 327억원을 들여 내년 10월까지 각각 지상 2층·연면적 2천286㎡, 지하 1∼2층 연면적 3천865㎡ 규모로 복지관과 체육센터를 짓는다.

복지관은 재활치료실, 정보화교육장 등을 갖추고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반다비 체육센터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수영장·탁구장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