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 한국 첫 남녀 금메달리스트에 '시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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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 한국 첫 남녀 금메달리스트에 '시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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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 한국 첫 남녀 금메달리스트에 '시계 선물'

오메가 파리 올림픽 에디션 씨마스터 다이버 300M과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

[오메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첫 남녀 금메달리스트에게 '파리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선물로 준다.

오메가는 24일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제작한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와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을 한국 대표팀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딴 개인 종목 남녀 선수 1명씩, 총 2명에게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메가는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 에디션 시계' 수여 행사를 진행했고,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진종오(사격)가 처음 시계를 받았고 이후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2014 소치 대회), 남자 양궁 대표팀(2016 리우 대회), 황대헌·최민정(쇼트트랙·2022 베이징 대회)이 혜택을 받았다.

오메가는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큰 기쁨을 선사해줄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시계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서 선수들의 기록이 공정하게 집계되고 찰나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시계를 받은 쇼트 최민정

[오메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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