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키버스 샘슨  

키버스 샘슨(27, 한화 이글스)이 에이스다운 투구를 펼쳤다. 

샘슨은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5패)째를 챙겼다. 한화는 5-1로 이기면서 2연패를 끊고 시즌 성적 34승 25패를 기록했다.

샘슨은 "오늘(6일) 경기에서 7~8이닝 정도 던지면서 팀이 승리하고 연패를 끊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 LG 타격이 좋아서 삼진보다는 맞혀 잡는 투구를 했다. 앞으로 팀 승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