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로저스 부상 이탈, 울고 싶은데 뺨 맞은 넥센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먹튀검증소 뉴스]로저스 부상 이탈, 울고 싶은데 뺨 맞은 넥센

검증소 0 136

[먹튀검증소 뉴스]로저스 부상 이탈, 울고 싶은데 뺨 맞은 넥센
▲ 에스밀 로저스 

 

 

넥센 히어로즈가 부상 선수들의 복귀를 눈앞에 두고 또다른 부상 벽에 부딪혔다.

 

넥센 1선발 에스밀 로저스는 3일 잠실 LG전에서 0-3으로 뒤진 3회 무사 2루에서 김현수의 타구를 직접 잡고 2루주자까지 아웃시킨 뒤 교체됐다. 로저스는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4번째 손가락 인대 손상 및 골절 판정을 받았다. 4일 재진료가 예상돼 있지만 약 2달 정도 재활이 예상되는 부상이다.

 

로저스는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타구를 반사적으로 잡다가 손바닥이 찢어졌고 손가락에 공을 맞으면서 골절이 왔지만 이를 2루에 송구하는 플레이까지 정상적으로 마친 뒤 고통을 호소했다. 1선발의 책임감까지는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2달 간 넥센은 선발 로테이션 한 켠이 비게 됐다. 선의의 행동이 최악의 결과를 낳은 셈이다.

 

넥센은 4월초 서건창의 부상을 시작으로 박병호, 고종욱, 김하성, 이정후 등이 모두 부상을 입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고난의 5월을 겪었다. 다행히도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가 1군에 복귀했고 서건창도 이달 안에는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서건창, 김하성의 빈 자리는 송성문, 김혜성 등이, 외야는 김규민, 임병욱 등이 메우기도 했다.

 

그리고 뜻밖의 전력 이탈이었던 조상우, 박동원이 만든 구멍은 기존의 불펜 요원들과 백업 포수들이 어떻게든 막아내고 있다. 그런데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는 어떻게 채워야 할지 난감하다. 지난 2일 안우진이 선발로 데뷔하면서 구위가 좋지 않던 신재영이 불펜으로 옮겼는데 신재영을 다시 선발로 기용하든, 3일 1군에 데뷔한 좌완 이승호가 선발로 나서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안우진은 데뷔전에서 3이닝 2피홈런 6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이승호는 지난해 2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아 관리가 필요하다. 신재영은 12경기에 나와 3승5패 평균자책점 7.67을 기록 중. 어떤 선수든 로저스 만큼의 구위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당장 1승이 중요하기보다 로테이션을 채우는 것이 먼저다.

 

넥센은 최근 성폭행 혐의로 선수들이 경찰서를 찾은 데다 구단 지분 싸움, 트레이드 뒷돈 사태까지 터지며 말그대로 '내우외환'에 시달렸다. 그럼에도 선수단은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신은 이 구단은 자꾸 외면하고 있는 것일까. 뜻하지 않은 부상은 어떤 정신력으로도 덮기 어려운 과제다. 

, , ,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