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의 반란' 미들즈브러, 리그컵 준결승 1차전서 첼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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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의 반란' 미들즈브러, 리그컵 준결승 1차전서 첼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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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의 반란' 미들즈브러, 리그컵 준결승 1차전서 첼시 격파

미들즈브러, 첼시에 1-0 승리…24일 준결승 2차전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미들즈브러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미들즈브러가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첼시를 꺾고 20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에 속도를 붙였다.

미들즈브러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난적' 첼시와 2023-2024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1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미들즈브러는 오는 24일 예정된 2차전 원정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만 거두면 결승행 티켓을 따낸다.

미들즈브러는 2003-2004시즌 리그컵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챔피언에 올랐다. 2차전에서 첼시를 따돌리면 2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을 기회를 살려갈 수 있다.

결승골을 터트리는 미들즈브러의 헤이든 해크니

[로이터=연합뉴스]

미들즈브러는 이날 볼점유율에서 28.1%-71.9%로 크게 뒤지고, 슈팅 수에서도 6개(유효슈팅 2개)-18개(유효슈팅 5개)로 밀렸지만 2개의 유효슈팅 가운데 1개를 성공하며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특히 미들즈브러의 골키퍼 토마스 글로버는 5차례 세이브를 작성하며 경기가 끝난 뒤 소파스코어로부터 팀 내 최고 평점인 8을 받았다.

전반전 킥오프 1분 만에 먼저 슈팅을 시도한 미들즈브러는 이후 6차례 슈팅을 허용하며 위태롭게 골문을 지켰다.

첼시의 공세를 꾸준히 막아낸 미들즈브러는 전반 37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한 아이제이아 존스의 컷백을 헤이든 해크니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방향을 바꿔 귀중한 득점에 성공했다.

해크니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이후 첼시는 만회를 위해 파상 공세를 이어갔지만 골 결정력 부족과 상대 골키퍼의 선방쇼에 결국 기선을 제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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