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위메이드[112040]는 내년 1분기(1∼3월) 출시 예정인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대만 프로야구리그(CPBL)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메이드가 CPBL에 사용료를 지급하는 형태로,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비공개다.

이용자들은 CPBL 6개 구단과 소속 선수들로 팀을 꾸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판타스틱4베이스볼은 내년 1분기 중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게임은 싱글 플레이, 시즌, 챌린지, 쇼다운(시각장애인 구기 종목), 홈런더비(홈런 경쟁 이벤트), 친선 경기 등 다양한PvE(플레이어 대 환경)와 PvP(플레이어 간 전투) 모드를 지원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