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트머스 등 호주 수영 핵심 멤버, 도하 세계선수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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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트머스 등 호주 수영 핵심 멤버, 도하 세계선수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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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트머스 등 호주 수영 핵심 멤버, 도하 세계선수권 불참

내년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전념하고자, 2월 도하 대회 불참 결정

역영하는 아리안 티트머스

(후쿠오카=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호주 아리안 티트머스가 25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 여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역영하고 있다. 2023.7.25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 경영 종목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호주가 2024 도하 대회는 핵심 멤버를 제외하고 치를 전망이다.

로한 테일러 호주 경영대표팀 감독은 1일 로이터,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몇몇 선수가 도하 세계선수권 불참 의사를 밝혔다. 파리 올림픽에 전념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도하 대회 경영 종목 출전자는 20명 미만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7월 열린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 호주는 경영과 오픈워터스위밍에 38명을 내보냈다.

호주는 경영 종목에서 금메달 13개를 수확해, 미국(금 7개)을 제치고, 금메달 순위 1위에 올랐다. 메달 수는 25개(금 13, 은 7, 동 5개)로 미국(38개·금 7, 은 20, 동 11개) 다음으로 많았다.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경영 종목에서 탄생한 세계 신기록 9개 중 5개를 호주가 만들어내기도 했다.

내년 2월 11∼18일에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세계선수권에서는 지난 대회와 같은 성과를 내기 어려워 보인다.

테일러 감독은 "최대한 좋은 선수를 도하 세계선수권 대표로 선발하겠지만, 파리 올림픽에 전념하려는 몇몇 핵심 선수들의 출전을 강요할 수는 없다"며 "도하 세계선수권을 파리 올림픽 준비 과정으로 보는 선수들을 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주는 2023년 후쿠오카 대회에서 단체전인 계영 전 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파리 올림픽 계영 출전권을 모두 확보했다.

내년 4월 올림픽 대표 선발전, 7∼8월 파리 올림픽을 치러야 하는 호주 수영 스타들이 굳이 도하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필요가 없는 환경이다.

호주는 12월 중순에 도하 세계선수권 출전자 명단을 확정한다.

티트머스와 함께 시상대에 오른 몰리 오캘러헌

(후쿠오카=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한 호주 몰리 오캘러헌이 26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 여자 200m 자유형 메달 세리머니에서 아리안 티트머스와 함께 금메달 단상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3.7.26 mon@yna.co.kr

아리안 티트머스(호주)는 이미 도하 세계선수권 불참을 선언했다.

티트머스는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여자 자유형 200m·400m)를 따냈다.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에서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여자 계영 800m에서도 세계 신기록을 합작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티트머스는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을 포기하고서, 올림픽 2연패 달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2000년대 들어서 2년마다 치르던 세계수영선수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꼬이면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열린다.

메이저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기회가 늘어나긴 했지만, 2024년에는 2월 세계선수권, 7∼8월 올림픽이 연이어 열리면서 꽤 많은 수영 스타가 일정에 관한 불만을 드러냈다.

미국은 도하 세계선수권 경영 종목에 18명(남자 13명·여자 5명)만 내보낸다.

세계선수권 개인 종목 금메달 1위(16개)이자, 단체전 포함 공동 1위(21개)인 '리빙 레전드' 케이티 러데키(미국)도 도하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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