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방출 설움 날린 김민하 “장종훈 코치님 평생 못 잊을 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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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방출 설움 날린 김민하 “장종훈 코치님 평생 못 잊을 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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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방출 설움 날린 김민하 “장종훈 코치님 평생 못 잊을 은인”
 

지난 17일 대전 KT전에서 김민하가 1루에서 2루로 달릴 때 송구가 그의 뒤통수를 강타했다. 김민하는 3루에 도달하고서야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쓰러졌다. 이때 한화 더그아웃에서 장종훈 수석코치가 황급히 뛰어나와 김민하를 살폈다.

 

김민하와 장 수석은 지난 2년 동안 롯데에서 함께 있었다. 장 수석이 2016년 롯데 퓨처스리그 타격코치를 할 때 김민하가 2군에 있었고 2015년엔 1군에서도 함께 했다.

 

2017년 시즌이 끝나고 김민하가 롯데에서 방출됐을 때 한화 수석코치로 부임한 장 수석이 구단에 김민하를 추천했다. 입단 테스트를 열어 김민하가 이를 통과했다.

 

29일 NC와 경기에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하는 0-1로 뒤진 2회 담장을 맞히는 역전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팀은 이 점수를 발판 삼아 7-2로 이겼다.

 

경기가 끝나고 김민하는 “이런 기회를 주신 장 코치님은 평생 못 잊을 은인이다. 고마우신 분”이라고 말했다.

 

17일 주루에서 보이 듯 김민하는 롯데 시절부터 ‘연습벌레’로 유명했다. 장 수석은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라고 김민하를 소개했다. 김민하는 이날 경기에서도 이를 악물고 뛰었다.

 

“순간적으로 경직된 느낌이었다”고 지난 17일을 떠올린 김민하는 “난 빠질 수가 없는 상황이다. 몇 번 안 뛰니까 뛸 수 있을 때 열심히 뛰어야 한다. 기회가 왔을 때 끝까지 해야 한다”고 했다.

 

김민하는 지난 5일 정식 선수로 전환된 뒤 삼성과 경기에서 1번 타자로 데뷔했다. 609일 만에 선발 출전. 데뷔전은 정신이 없었다. 첫 타석에서 삼구삼진을 당했고 수비에선 공을 빠뜨렸다. 안타로 출루하더니 도루하다가 잡혔다.

 

김민하는 “데뷔전에선 긴장을 많이 했다. 기사 보니까 609일 만에 그랬다고 하더라. 3회까지 긴장을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

 

현재 한화 외야는 비상사태다. 양성우가 부상으로 빠져 있고 이용규가 몸이 완전치 않아 출전이 어렵다. 김민하는 지난 27일 인천 SK전과 이날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수비로 한화 외야를 지켰다.

 

김민하는 “안 좋을 땐 노림수도 안 맞고 자신도 없으니까 실투가 들어와도 결과도 안 좋았다. 지금은 자신감이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난 야구에서 수비가 가장 자신 있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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