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세계청소년선수권 단체전서 일본에 줄줄이 져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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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세계청소년선수권 단체전서 일본에 줄줄이 져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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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세계청소년선수권 단체전서 일본에 줄줄이 져 탈락

결승 4경기 중 3경기가 중국-일본 대결로 압축

오준성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연령별 탁구 대표팀들이 단체전에서 일본에 져 줄줄이 탈락했다.

길민석(한국거래소), 박규현, 오준성(이상 미래에셋증권), 이호윤(대전동산고)으로 팀을 꾸린 한국 남자 19세 이하(U-19) 대표팀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U-19 단체전 준결승(5단식)에서 일본에 매치 점수 2-3으로 역전패했다.

올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로 역대 최연소 메달(남자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오준성은 2단식에서 하기하라 게이시를 게임 점수 3-2로 물리쳐 한국의 매치 점수 2-0 리드를 만들었으나 4단식에서는 마쓰시마 소라에게 2-3으로 패해 아쉬움을 삼켰다.

이다은(문산수억고), 반은정(대송고), 이승은, 박가현(이상 대한항공)이 출전한 여자 U-19 단체전에서는 8강에서 일본에 매치 점수 0-3으로 완패했다.

유소년 시절부터 빼어난 실력을 보여줘 고교에 진학하지 않고 일찌감치 실업팀에 입단한 16세 박가현은 두 살 많은 일본의 '탁구 천재' 오지오 하루나와의 1단식에서 0-3 완패의 쓴맛을 봤다.

김은서(문성중), 유예린(부천소사중), 최나현(호수돈여중)으로 팀을 꾸린 여자 U-15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일본에 매치 점수 0-3으로 져 4강 탈락했다.

이 연령대 국내 선수 중 국제 무대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 주목받는 유예린은 다카모리 마오에게 0-3으로 패했다.

권혁(대전동산중), 김수환(내동중), 이승수(대전동문초), 마영민(의령남산초)으로 이뤄진 남자 U-15 대표팀은 4강전에서 대만에 매치 점수 2-3으로 졌다.

초등학생임에도 '월반'해 중학생 형들과 한 팀으로 나선 '탁구 신동' 이승수는 1단식과 5단식에서 모두 패했다.

1단식에서는 쿼관훙에게, 5단식에서는 쉬셴자에게 1-3으로 졌다.

단체전 우승 도전을 일찍 마감한 각급 대표선수들은 29일부터 개인전에서 경쟁을 이어간다.

U-19와 U-15 남녀 단체전 결승 4경기 중 3경기가 중국과 일본의 대결로 압축돼 일본 탁구의 상승세를 실감케 했다. 남자 U-15 단체전만 중국과 대만의 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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