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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보디빌딩협회가 대한체육회·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23 행복나눔 보디빌딩 & 피트니스교실'을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나눔 보디빌딩교실'은 체육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강습 교실로 지난 6월 시작됐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을 비롯한 보디빌딩 지도자가 8개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 성장 증진과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운동 및 식단 구성 방법 등의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