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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14~16일 3일간 관내 반구정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궁도 종목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렀다.

궁도 단체전은 인천시 금메달, 광주시 은메달, 대전시 동메달 등을 기록했고 개인전은 대구시 금메달, 충북도 은메달, 세종시 동메달 등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궁도 전국체전 종목 개최를 계기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체육시설 확충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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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총 49건으로 곡성군 청사 건립, 곡성형 유토피아 시범마을 조성,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구축 등이다.

곡성군은 보고회를 통해 성과 창출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귀동 부군수는 "교부세 감액 등으로 내년도 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한정된 재원으로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