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역도 라이벌' 북한·중국, 주거니 받거니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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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역도 라이벌' 북한·중국, 주거니 받거니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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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역도 라이벌' 북한·중국, 주거니 받거니 찬사

"북한 수준 1등급, 대단하다"…"국경절 축하, 중국이 우세" 평가

역도 메달을 획득한 중국의 리파빈(가운데)과 북한의 박명진(왼쪽), 김충국(오른쪽)

[로이터=연합뉴스]

(항저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종목에서 초반 메달을 나눠 가진 북한과 중국 선수들이 서로의 실력에 대해 호평을 주고받았다.

1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61㎏급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금메달을 딴 중국의 리파빈(30)은 "어젯밤에 조선(북한) 팀 역기 선수들이 너무 강해서 많은 놀라움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선 팀의 수준이 세계 1등급에 도달했다"며 "조선 팀이 대단하다"라고 거듭 극찬했다.

그는 또 "오늘 제가 경기에 실수가 있었는데, 앞으로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열린 역도 경기에서 북한은 리성금이 여자 49㎏급 경기에서, 강현경이 여자 55kg급 경기에서 각각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는데, 하루가 지난 뒤 '라이벌' 국가 금메달리스트 입에서도 찬사가 나온 것이다. 중국 선수들은 해당 종목들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오후 남자 61㎏급까지 역도에서 세 종목이 진행된 가운데, 시상대 아홉 자리 가운데 무려 여덟 자리가 북한과 중국 선수들 몫이었다. 나머지 한자리는 49kg급에서 태국 선수가 동메달을 딴 것이다.

이에 리파빈에 이어 세계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의 박명진(20)과 동메달을 획득한 김충국(24)은 중국 국경절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박명진은 그러면서 중국팀에 대한 평가를 묻자 "지금 현 단계를 보면 중국 역도가 우세를 차지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하지만 금메달 가능성이 남아 있던 용상 마지막 시기에서 실패하고 경기장 바닥을 치며 격하게 아쉬움을 표현했던 박명진은 "선수의 기본은 금메달인 만큼 금메달 쟁취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승리욕도 감추지 않았다.

박명진은 기자회견에 앞서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기자와 만나서도 "이번 경기에서 저는 금메달을 쟁취하지 못했다. 그건 정말 아쉽다"면서 "이번 경기에서 비록 패했지만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지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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