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7연속 은메달 남자탁구 "이번엔 더 높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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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7연속 은메달 남자탁구 "이번엔 더 높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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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7연속 은메달 남자탁구

주세혁 남자 대표팀 감독 "선수들 의지 불태워"

오광헌 여자 감독 "중국 선수들 홈 부담 있을 것…우리는 홀가분"

출국하는 탁구대표팀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7회 연속으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번엔 더 높은 단계를 목표로 노력해왔습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탁구 남녀 대표팀 사령탑이 선전을 다짐했다.

주세혁 남자 대표팀 감독은 19일 오전 선수들과 함께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떠나면서 '남자 단체전 우승'의 대담한 목표를 내걸었다.

탁구 종목에서 입상하는 건 아시안게임이 올림픽보다 쉽지만, 금메달 따기는 두 대회가 똑같이 어렵다.

아시안게임이든 올림픽이든, 금메달을 따내려면 '절대 1강' 중국을 넘어야 하는 건 똑같기 때문이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에서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7회 연속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모두 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결과다.

주 감독은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거라는 걸 알지만, 적지에서 도전해보겠다"면서 "평창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컨디션 조절에 신경 써왔고, 선수들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출국한 여자 대표팀의 오광헌 감독은 "평창에서 못 다 채운 (팬들의) 기대를 항저우에서 충족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수들과 악수하는 김택수 부회장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자 대표팀은 평창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며 선전했다.

그러나 단식과 여자복식 등 개인전에서는 만족할만한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오 감독은 "중국의 엄청난 응원 열기가 기다린다. 중국 선수들도 부담이 있을 것"이라면서 "우리 선수들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준비해왔다.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표팀은 남자 장우진(무적),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 오준성(미래에셋증권), 여자 서효원(한국마사회),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 신유빈(이상 대한항공) 등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남녀 단체전에는 5명 모두가 엔트리에 포함되며 남자 단식에는 장우진, 임종훈, 여자 단식에는 서효원, 신유빈이 출격한다.

남자 복식에는 장우진-임종훈, 박강현-안재현 조가, 여자 복식에는 신유빈-전지희, 양하은-이은혜 조가 출전하며 혼합 복식에는 장우진-전지희, 임종훈-신유빈 조가 경쟁에 나선다.

평창에서 전원 16강 탈락한 단식에서 대표팀이 얼마나 선전을 펼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이번 대회 탁구 경기 일정은 개막일 하루 전인 22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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